[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과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기관 청소년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물향기 엘시스테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시상식, 문화의집 공로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축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 수제도장, 티코스터 만들기를 비롯해 성인지 캠페인, 공예체험, 딱지치기, 꿈빛나래 로고채움 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최성학 관장은“지역사회와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섬기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개관해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렁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오산천을 가꾸고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오산천이 이처럼 맑고 깨끗하다”며 시민들과 봉사단체의 노력을 치하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매년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집회 등이 금지돼 자연보호 활동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자연보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들의 봉사활동과 도움으로 오산천에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지난 12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투척형 소화기’를 수혜대상자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재난취약계층의 화재예방과 재난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로 수혜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의 어르신들인 점을 고려해 기존 분말형 소화기보다 가볍고 사용방법이 간단한 투척형 소화기를 수혜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초기화재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지난해 40가구 배치에 이어 올해도 화재에 취약한 주거환경을 가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의왕시는 경기도내에서 9번째, 전국에서는 59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가 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1월 9일부터 2025년 11월 8일까지 4년간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조성원칙을 바탕으로 46가지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권리옹호관제도 시행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조성원칙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의왕시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행정조직과 시민사회가 다년간 준비하고 노력해 온 점들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의왕시가 아동친화적인 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김치제조 업체에서 실시하는 김장나눔 행사는 의왕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의왕시 새마을회, 각 동별 자원봉사자가 김장나눔에 함께 참여한다. 해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경기중앙교회,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이마트 의왕점, 유엠건설, 무궁화복지월드 산본권봉사단, 현성정밀이 이번 김장에도 후원에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한 우리시의 대표적인 나눔행사인 김장나눔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를 받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2,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며 경기도에서는 2개 지자체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친환경 급식센터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관내 농가 살리기 비빔밥데이 화훼용 상토지원사업 친환경 우렁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의왕시와 농협이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가피해가 큰 상황에서 급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와 농산물 포인트로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운영과 마을별 직거래 부스 확대운영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이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증대 시책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도시농업과 3층 교육장에서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수제비누를 만들며 다양한 천연 성분을 이용한 활용법과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제작한 비누 400장은 저소득 및 취약 계층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들었던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생활개선회는 여성 역할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와 분과 활동을 통해 현 시대에 걸맞은 여성 전문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의왕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조 의왕시 공무직지회’와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노사 양측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김진철 경기지역 지부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 임금협약은 7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1.25% ~1.75%인상, 호봉 정액 1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상돈 시장은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한 발씩 물러나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사가 서로 소통하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겸 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개선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시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8개 단체가 협력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단체회원 100여명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범수 회장과 주민자치회 선우상빈 회장이 기부한 400여 포기의 배추와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이 기부한 200여 개의 무로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 100박스를 어렵고 소외된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세마동 부녀회 이정효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모두 다 힘든 시기에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 된 이웃들의 아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