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에 포일상담실을 개소했다.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포일상담소 개소로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방문이 어려웠던 포일·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과 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세밀한 심리상담 서비스와 위기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일상담실은 개인상담실을 비롯해 집단상담실, 놀이·미술치료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 센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VR마음안정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VR기기를 통해 명상콘텐츠를 체험하거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좋은 향을 맡는 향기테라피 등을 제공해 상담 전·후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포일상담실 개소로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다양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편안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3일 레솔레파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시회는 한 해 동안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11개 지역아동 센터 및 3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활동내용 등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전시했다. 행사부스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의왕시 돌봄서비스를 홍보하고 14개 돌봄시설 종사자 및 이용아동,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여해 돌봄관계자 간 소통하며 돌봄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준비한 센터별 발표회로 고천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연주 사무엘스쿨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연주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 포도원지역아동센터의 랩하프, 오카리나, 칼림바 연주 새찬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의 피아노 연주 선린지역아동센터 밴드공연과 피아노 연주 예드림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연주와 밴드공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의 밴드공연을 선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해부터 아동권리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가 올해는 아동들의 재능발표회로 더욱 풍성해졌다”며 “코로나19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이 있는 한주를 ‘의왕시 아동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아동권리 주간행사’는 의왕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후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아동 ·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체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레솔레파크에서는 아동 놀 권리 그림 공모전 입상작 22점과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하고 아동복지시설 음악회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 퀴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11월 20일에 열리는‘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은 인기 유튜버 꾹TV의 사회로 참가자가 유튜브에 접속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는 온라인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골든벨 학습자료와 예상문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각 100명을 사전 접수 신청 받고 있다. 이 외에도 11월 26일에는 의왕시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된 두루의 마한얼 변호사와 고천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아동의 인권에 대해 알아보는‘아동권리옹호관과의 대화’시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종교인단체, 학원연합회, 노래연습장협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가는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통해 부족했던 정책을 보완하겠다”며 “새롭고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장터광장에서 열린 오산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시민 플리마켓 등을 통해 20여 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사전신청을 통한 체험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됐다. 또한‘용기내’이벤트로 일회용품 줄이기, ‘NO플라스틱 서명’등 환경관련 시민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사회적 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준 오산사회적경제기업 공동캐릭터인‘오까미’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오까미’를 활용한 기업별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매출과 홍보에서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행사가 2년 동안 거의 전무했는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기업홍보도 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나눔장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두 차례 기획회의에 이어 5일에는 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3차 전체회의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17일에 본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가상 재난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시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이 11월~12월 두 달에 걸쳐 주제별 진로진학 특강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과 주제는 다양하다.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에 최대한 부합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진학정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진학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을 위해 필요한 진로 및 직업 정보에 대한 요청도 상당하다. 이에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계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다섯 가지 테마의 특강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를 주제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김용진 선생님이 특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일에는 예비 중1 학생을 대상으로 학령기전환특강이 준비돼 있다. ‘미래가 바뀌는 진로진학 특강’ 등 다수의 진로진학 관련 저서를 집필한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선생님이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과 고입을 위한 학습법’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24일에는 학부모 테마특강의 일환으로 광주고등학교 안준범 선생님이 ‘커리어 로드맵 설계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꿈두레도서관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시·군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4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확대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등 6개 안건을 새롭게 상정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관내 19개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대기질 특성상 어느 한 지자체에서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시·군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 13일 이틀간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을 오산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근간이 된 마을과 학교의 협력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 9월에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출범하고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인 마을의 고유기능을 되찾고 행정과 교육의 협업을 강조하기 위해‘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은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 마을교육활동가 Network Day’를 진행했다. 서울 강동구, 강원도 강릉, 충남 아산, 전남 순천, 경남 김해, 울산, 부산 연제구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참여한 50여명의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각 지역 활동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요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전국마을교육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