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ON’’공연을 개최한다. 리케이댄스 단원들이 안무와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표류기’, ‘자유거인’, ‘패러다임’, ‘뭘 봐’ 4개의 초연 작품과 2021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올해의 챌린저’ 수상작인 ‘몸의 기억’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아 객석의 50%인 140명의 관객이 입장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리케이댄스 이경은 예술감독은 “평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현대무용을 해설과 함께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수능이 끝난 학생들은 물론 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케이댄스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 레퍼토리는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2018 서울무용제 ‘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한 무용상을 휩쓴 걸출한 무용단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3회 대한민국 정책SNS 대상에 이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주요부문에서 대상 3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내역은 기초자치단체부문 소셜미디어 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디지털 콘텐츠 대상, 시민기자단브랜드부문 공감콘텐츠 대상이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통지수, 소셜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를 토대로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의왕시는 SNS 및 홈페이지 등 매체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대표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높은 세대 맞춤형 홍보를 펼쳐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직원참여를 통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제작, 의왕시의 노래를 춤으로 표현하는 등 흥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 기자단을 운영해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기자단과의 공감을 이끌어 낸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 한천석 회장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 백미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천석 체육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소속 부곡동봉사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 12명은 초평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연탄구입비용은 부곡동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임봉자 씨의 후원금 50만원과 적십자 모금액 30만원으로 마련했다. 부곡동봉사회 성재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의 봉사활동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봉사회는 연탄나눔 외에도 월2회 반찬배달, 생필품 나눔, 재난·화재피해가구 응급구호키트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복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2016년 9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 및 보호자가 월 5만원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1 매칭 금액을 적립해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후원 결연으로 대상자의 월 적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대상자들이 복지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했다. 장선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민의 문화체육공간이 되어줄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이어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축제의 시작은 화려한 개막식과 비전선포식으로 열리며 문화권리장전 선포식 1004명의 평화의 합주 마음처방전 힐링 콘서트 CBS공개방송 통기타 콘서트 멘토&멘티 통기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리상자‘박승화’, 소프라노 ‘이상민’, 해바라기, 추가열, 정인, 커피소년, 정태춘&박은옥, 육중완밴드가 함께해 통기타 연주로 저물어가는 11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는 축제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로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단계적 일상 회복의 성공적 케이스로 이끌어 나가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의 축제로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ZOOM을 통해 입장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산시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현장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499명까지 입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주민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 1회 ‘희망동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합·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며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1,035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4단계 조치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여기관 및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손소독과 열체크 실시는 물론 마스크 착용, 상담용 가림판 등을 설치해 희망동을 운영한다. 법률홈닥터 등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원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저소득층 복지 수요에 맞춰 인접한 아파트 단지와 복지관 등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패딩조끼, 덧신양말, 다과를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마련한 나눔물품은 오산시 관내 6개동 25명씩 총 150명에게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큼 다가온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단절을 막기 위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에서 27개의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6.25전쟁 당시 UN군과 북한군이 처음 전투를 벌인 오산 죽미령고개에 건립된 UN군 초전기념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시장·군수님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이 몇 개월 남지 않은 시점이며 올해 초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계획한 시장·군수 아카데미와 협의회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행복육아, 건강가정 만들기” 협약 체결 제안안건 총 21건을 상정·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 처리했다. “행복육아, 건강가정 만들기” 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친아동, 친가정 정책이 개발되어 행복한 육아와 건강한 가정이 정착되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친밀감, 신뢰감 형성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김윤주 前 군포시장의 지방자치단체장 퇴직금 제도의 문제점에 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오산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전세버스를 대체 투입하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11월 18일 첫차부터 일부 운행을 멈출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고현아이파크~신논현역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5200번, 5300번 노선과 오산시 관할 시내버스 전 노선 및 마을버스 일부 노선이 멈출 것으로 우려된다. 오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전세버스 47대를 확보·투입하고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며 “시민께서도 대체 교통수단, 버스·지하철 간 환승정보 등을 잘 확인하셔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