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9일 오전 분당구 내정초등학교와 서현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CCTV 기능과 비상벨 작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며칠 전 뉴스에서 한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길가 한쪽이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주차 차량과 이를 추월하려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접했다”며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성남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성남시는 이를 위한 CCTV를 약 8800여대 운영하고 있는데 더 촘촘히 살펴 필요한 곳에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62억 8천만원을 들여 205개소 1064대의 CCTV를 추가 설치 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해 127곳 578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86대를 성남시 61개교 초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레솔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의왕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선수로 참가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최용화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조양식 의왕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과 의왕시, 서울특별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8개시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별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부천시 박동주·박이규 조가 1위, 부천시 임선숙·정래석 조가 2위, 서울시 김희종·인철식 조가 3위를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대회사에서 “‘제2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들 모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롯데케미칼로부터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센터에 지원돼 부곡동 육아나눔터의 시설 개보수 및 맞춤형 교구 설치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 단장 되는 육아나눔터는 돌봄과 양육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및 부모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부곡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해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에도 고천동 및 오전동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해 안전하고 깨끗한 육아나눔터 공간 마련과 노후된 시설 개보수, 학습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됐다,정성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육아나눔터가 시민들에게 자녀돌봄과 양육의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대표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은 장애인체육 활동과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영상 제작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가정호 사무국장은 “위드코로나 속에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통해 홍보의 노하우를 공유해 앞으로 진행될 장애인체육의 프로그램 및 활동이 질적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15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나를 돌보는 시간 만들기’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함께 만드는 내비게이션’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총 22회 운영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완성했으며 의왕독서모임 빨강장화 북클럽 김혜현 대표와 의왕지역작가인 김우남 작가가 수강생들의 멘토가 되어 인문학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 쓰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이야기부터 일상의 재발견, 의왕시 돌아보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면서 원고를 발표하고 서로가 나누었던 속 마음 등이 솔직하게 표현됐다. 한 수강생은“평소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용기를 내어 도전해 봤다”며 “글쓰기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보듬어주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문화 향유를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개동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약 2년 여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다시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동별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와 함께 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3일 내손2동, 부곡동 25일 내손1동, 오전동 26일 청계동을 끝으로 6개동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시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슬기로운 꿈오 탐구생활’ 3편을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4년 5월에 창단하고 2020년 자립거점으로 자리를 잡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단원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사업 공모를 통해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교육사업의 결과물이다. 8년째 ‘꿈오’ 활동을 한 고등학생부터 2021년 신규단원까지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그동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를 스스로 선정하고 촬영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삽입된 음악들 모두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디지털 아트와 오케스트라 연주의 협업을 이뤄냈다.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으로 참여한 임한결 학생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꿈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정홍 감독은 “아이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보다가 스스로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편으로 완성된 이번 ‘슬기로운 꿈오 탐구생활’은 ‘엔딩 그리고 시작 ; 코로나 이전과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시티병원 앞에서 19일 시민의 금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시형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장, 변현정 바르게살기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금연 참여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금연 동참을 호소했다. 변현정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 ‘문화로 행복한 의왕’, ‘우리 마을에 가면’ 한글길 걷기행사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문화로 행복한 의왕’ 지원으로 의왕문화원이 주관해 의왕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한글 관련 문화유산이 살아있는 갈미한글공원, 명상의 숲길, 임영대군묘 및 사당 등을 걸으며 ‘한글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진도북춤, 12채 장구춤, 서한우 버꾸춤 등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임태성 문화체육과장은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문화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우리 마을에 가면’은 의왕문화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3차례에 걸쳐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 ‘제69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재향여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단체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라 생각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우리 시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