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오산경찰서 환경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9일 오산시법원 앞 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번호판 미부착 불법 이륜차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과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행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이륜차다. 또한 환경과는 직접 소음 측정기로 높은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의 소음을 측정하는 등 함께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법규위반 이륜차에는 과태료나 법칙금 등이 부과되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형사처분을 받는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스마트도시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시민제안을 심사해 최종 7개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 11월 7일까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정도유아이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 22개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전광판과 음악’이 수상했다. 이 제안은 오산천에서 산책할 때 스마트폰 없이도 시간, 날씨, 온도, 공기질, 시민알림, 음악 등을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이다. 시민이 직접 일상에서 느끼는 점을 창의적으로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동 자전거 탑승시 안전모 착용 필수 시스템 구축’, ‘Where is Fire Extinguisher’, ‘수퍼빈을 초등학교마다 한 대씩’, ‘도서 스마트 드론배달 서비스’, ‘오산시 스마트 배변봉투 수거함’, ‘공공기관 1인용 전동충전기 및 보관소 설치’등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갤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수칙에 의거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새로운 축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주제공연은 1004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당초 1004명의 합주는 현장에 1004명이 모여 기타의 선율로 기네스북에 도전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쉽게 기네스북 도전은 못하게 됐다. 하지만 1004명의 1인 1악기 기타를 배우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오산문화재단 3개 오케스트라 및 동호인 등 시민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영상촬영을 통해 함께 연주해 큰 감동을 줬다. 개회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체험교육 중심인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을 통해 오산의 아이들은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오늘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오산시 곳곳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많은 무대를 만들었으니 오늘의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 학생들과 시민과 함께 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에서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아동 관련 단체 및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판 제막식에서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 오산사무소와 함께 아동 놀권리 홍보부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란리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1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아동의 날이자 대한민국이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지 30주년이 되는 날로 이런 뜻깊은 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19로 오산시 모든 아동들과 함께 축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오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앞으로 4년간 오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더 나은 도시가 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이 마련된 계기이므로 모든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아동권리 보호에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새로이 개장하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했다. 코로나19 및 단계적 일상회복 등을 고려해 현장에는 시민대상 수상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으로 참석 내빈을 축소하고 오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24만 오산시민과 함께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 행사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등 개관식을 열고 시민헌장 낭독, 제33회 오산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민의 날 기념 영상에서 샌드아트를 활용해 시민의 상상으로 이뤄낸 지난 12년의 눈부신 성장을 소개하고 AI특별도시 미래비전의 완성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오산시민의 행복플러스를 위해 AI로봇인 크루져와 참여 관객들이 함께한 ‘오산해피송’공연, 오산의 미래비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 분야 오산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한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현장에 많은 시민을 모실 수 없는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렸다. 또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정기준일인 2021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만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이날 경품 추첨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92명에 대해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신뢰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9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액셀러레이터쇼케이스는 1인창조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을 통해 해결하고자 준비된 행사로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이 온라인예선에서 경쟁해 의왕시 프리마이즈와 픽피를 포함한 최종 6개팀이 결선에서 민간투자자 앞에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게 선보였다. 평가위원으로 더인벤션랩, 라이트웨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인공지능 무인출입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딥러닝 김지현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의 민간투자유치 도전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민간투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단체교섭 요구안 121개 항목 중 수정·통합·삭제 등 조율과정을 통해 총 115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으며 자녀 또는 배우자 군 입영 시 1일 휴가 보장 유급 안식휴가 확대 경조사 특별휴가 조례 개정 6급 무보직 보직 부여 인사시스템 개선 조합 간부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전·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으로 경직되고 정체되어 있던 공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비대위원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20일 2021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사전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60명과 중등부 40명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해 참가자들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퀴즈쇼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 퀴즈 어플을 통해 실시간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독자 180만명의 인기 유튜버 꾹TV 김종국이 MC로 출연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아동권리와 관련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활기찬 대회를 이어갔다. 이날 문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관련 20문제가 출제됐으며 그룹별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총 12명에게 의왕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재미와 배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했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해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해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