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이자 ㈜에어블랙 대표인 문헌규 강사를 초빙해 “팬데믹 시대 적극행정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문헌규 강사는 여러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의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의 생성 이유와 배경설명 및 다양한 사례제시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 수립 시 적용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 오산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자산으로 공공데이터의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을 제시하는 등 공공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관료제적 시각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세심한 정책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교육실시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제도 홍보영상 제작·배포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정문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시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을 퀴즈맞히기, 그림그리기, 즉석사진찍기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거리캠페인과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사회 내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오산시에서는 최근 아동보호전담요원 추가 배치, 아동학대업무 전용 차량 구입 등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를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 지원, 금연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으로 홍보했고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2018년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가 제1호로 지정된 이래 오산시 금연아파트는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올해 지정된 곳은 7곳으로 최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공단 직원과 시민들 총 40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시민들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언제나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최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의 후원으로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노후경로당 중 특히 시설이 열악한 수청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천장과 벽면을 도배했다경로당 관계자는 “그동안 벽지노후로 얼룩이 물든 천정벽면과 벽면 쪽이 떨어져 있어도 예산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도배를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보고만 있어야 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뀐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며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위로를 받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팀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분기별로 집수리가 필요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전 공직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써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온라인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진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사건처리 과정 및 제도 보완 자문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실질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컨설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컨설팅 받은 내용을 적극 추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조직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수목원 관람과 생명살림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마을회의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전개와 회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과 새마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더욱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공단 각 부서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모두 지키며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연가, 병가, 공가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생활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공단 담당자의 교육으로 시작해 사회복무요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열심히 복무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5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로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에서 드림가족힐링ON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로 졸업여행을 가지 못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근교 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다른 참여가족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 산책미션, 가족소통교육, 공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리조트에서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드림가족들에게도 이번 캠프로 가족 간에 더 많이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가정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