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2021년 제2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 2가구에 대한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전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정신질환 1인가구 경제고를 겪는 독거노인의 사례 2건이 상정돼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해결책을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모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긴급·위기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에서 키움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키움봉사회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고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환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통워크숍에 참여한 회원들은 폐전단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도서관 홍보 포토존을 완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친근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오산시 도서관은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021년 1월부터 ‘일회용컵 배출 제로화’를 선언하고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산중앙도서관 한 현 관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서관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키움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를 통해 오산시 독서문화 진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210㎡를 ‘함께자람센터 19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오산시는 리모델링 공사 후 내년 1월 중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고현동에 위치한 오산자이아파트는 전체 입주민의 12.4%가 초등학생 아동으로 초등돌봄의 수요가 많은 곳이며 인근에 고현마을공동체가 있어 고현마을 활동가들을 통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한 곳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마을이 돌봄의 주축이 돼 마을 아동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시민 밀집지역 6개소에서 민·관·경 공동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산시청,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총 4개의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오색시장 앞, 세교 중심상가, 오산역, 궐동지구 등 오산시 곳곳에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공감대 형성 확산을 위해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아동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어서오산 휴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산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오산공작소 관광체험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수료자들이 강사가 돼 어서오산 휴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편하게 쉬어가라는 휴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힐링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산천 수달이가 살고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보물섬의 보석을 찾아 떠나는 유리타일 트레이 만들기 천연 자개를 활용한 자개모빌 만들기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에 3회차 각 6명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12월 11일까지 진행하며 예약 및 세부내용은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체험 활동가들은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센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든다는 보람과 뿌듯함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고 오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이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한림대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희망복지지원단, 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 및 슈퍼바이저 자문, 목표달성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장 등을 활발히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사회자원연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11월 30일 19시 30분에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미래로 위드코로나 송년음악회’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 정미애, 테너 김동원, 강훈, 임철호,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Also Sprach Zarathustra The Godfather Theme Hooked on classics를 연주하며 정미애는 휠휠휠 인생길, 에클레시아는 You Raise Me Up Volare 등을 노래한다. 송년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입장하면 된다. 백신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판정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위드코로나를 맞아 오랜만에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모든 시민들이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 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성결교회는 지난 23일 고천동과 오전동주민센터에 온열매트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고천성결교회에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웃을 위해 전달한 성금은 난방시설이 취약한 홀몸노인 가구에 온열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준비한 온열매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1개 사업 신설, 1개 사업 폐지, 복지환경 변화로 인한 19개 사업 변경내용이 반영됐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마무리 되고 2023년부터 시작되는 제5기 계획수립 시 우리시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관공서 및 다중이용 시설에 배치돼 1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형태는 일반형일자리 및 복지일자리 등 2가지 유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장애인복지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및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전체 82명을 모집하며 코로나19로 취업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 안정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