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 소상공인,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의 1년 간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오산시 소상공인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장·감사패 수여식과 노무 관련 주요 이슈 강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김병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리 시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와 단결, 청년 소상공인의 권익증진 등 오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능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교육실에서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 영역에 초점을 맞춰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와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복지컨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의 특강을 듣고 퍼실리테이션기법을 활용한 돌봄영역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복지발전의 주체로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복지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선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삶을 보듬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복지 컨퍼런스는 사회보장 관련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실무진,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힘써주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5회기 행사인 ‘스트리트 유스 파이터’가 오는 2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를 꾸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오산시 청소년 11팀의 춤, 노래, 랩,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으며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선착순 50명의 현장 신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 직접오지 않아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1년 총 5회기로 기획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학생자치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오산학생 교육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오산학생 교육정책토론회’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 및 학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학생자치위원회가 진행한 학교자치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교육을 제안하는 자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자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교육정책토론회는 각 학교의 자치활동 내용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개별 학교에서 멈추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며 연대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니며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민주시민의 토론의 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 학교의 학교자치활동내용 및 학생이 받고 싶은 현장의 교육이야기를 ‘학생자치 행복 제안서 우리의 이야기’라는 한권의 책으로 묶어 각 학교 학생자치위원회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으로 발송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학생이 한 곳에 모여 의견을 낼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산의 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주민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단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의왕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으며 생활소품 DIY를 활용하는 손수 제작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백신패스 적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며 프로그램 및 접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주민복지관이 주민의‘행복공간’으로 조성되는 첫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달 정부 방역당국의 ‘With-코로나’ 단계전환에 맞춰 관람인원 제한을 해제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고객의 전시관람 방식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실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2021년 전국 과학관 온라인 투어 사업’ 10개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선정으로 VR기반 실감융합형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고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의 홍보채널 확장과 온라인 홍보기술 등을 지원 받으며 예산절감과 함께 With-코로나 시대 안전한 전시관람 문화조성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의 이용만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비수도권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50대 이상 연령층과 우선접종직업군,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에 대해 추가접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은 당초 2차 접종 이후 6개월 후 실시 예정이던 추가접종을 4개월로 50대 이상 및 우선접종 직군은 5개월로 단축해 이달 22일부터 시행했다. 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 실시해, 급증하고 있는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특히 코로나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추가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되고 질병관리청의 예약문자가 개별 발송되면,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의왕시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전면적인 등교에 따라 12세~17세 미접종자들에 대한 접종동참을 위해 긴급히 가정통신문을 보내도록 각 급 학교에 알렸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노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중부권 7개시 시장이 참석하는 회의는 지난 회 안건 협의결과를 보고받고 7개의 상정안건을 토의한 후 각 시의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오는 2022년 2월 군포시에서 제85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2021년 제2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 2가구에 대한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전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정신질환 1인가구 경제고를 겪는 독거노인의 사례 2건이 상정돼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해결책을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모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긴급·위기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도서관에서 키움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키움봉사회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소개하고 버려지는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환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통워크숍에 참여한 회원들은 폐전단지와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도서관 홍보 포토존을 완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친근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오산시 도서관은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021년 1월부터 ‘일회용컵 배출 제로화’를 선언하고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오산중앙도서관 한 현 관장은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서관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키움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협조를 통해 오산시 독서문화 진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