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시청별관 1층 회의실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제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규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은 “70여년 전 6.25전쟁은 참혹했다”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받들어 애국심을 이어가야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김상돈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족의 번영은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 후손들은 결코 이를 잊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지난 24일 산기대 KPU아트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참여교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홍헌영 시의원을 비롯해,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조남주 대외협력처장, 교과수강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CE교과는 기존 정규과목에 시흥시의 다양한 현안을 수업 주제로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도출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에 반영하도록 설계한 ‘지역 참여형 교육모델’이다. 작년 8월 시흥시와 산기대는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함께 학습모임을 통해 CE교과를 설계하고 올해 1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처음 도입했다. 한 해 동안 21개 교과목에 총 1,153명의 학생들이 강의 수강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TV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형식을 빌려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해 대학과 지자체가 퀴즈로 소통하며 올 한 해 CE교과의 성과와 시정 가치를 공유하고 지난 1학기 CE교과 수업을 통해 도출한 250여 개의 팀별 과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코로나 시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의료관광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려는 행사다. 이날 포럼은 이원재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기관·학계·기업·의료계의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의 ‘국제의료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 이원재 가천대 교수의 ‘중소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병일 내추럴라이너㈜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강형범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팀장의 ‘세계적 팬데믹 극복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트렌드 변화’문올가 독립국가연합 국내 활동 코디네이터의 ‘코로나19 시대의 러시아·CIS 국가 의료관광 변화와 마케팅 전략’ 등이다. 2부는 주제 발표자들이 성남시 의료관광산업의 발전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유튜브 ‘성남의료관광’ 채널과 줌으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이 지난 25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곽상욱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책임지는 평생교육’,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SNS 챌린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뜨거운 관삼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이재수 강원도 춘천시장, 허석 전라남도 순천시장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및 협업을 위한 ‘제2차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내 6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이웃돕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이웃돕기 현금/현물 지정기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 행복e음시스템 사용법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효율적인 후원금품 배분을 통해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애쓰고 계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끊임없이 민관협력을 위해 경주해오셨는데,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오산시민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기관간 최고의 파트너십을 기대해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각종 후원금 특화사업 운용 시 효율적인 배분과 지원체계 구축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오산정보고 졸업 예정 청소년들에게 사회진입을 응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취·창업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협의체 청년들이 기획한 이번 진로특강은 오산정보고 3학년 2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NS마케팅·엔터테인먼트 기획사·커스텀 쥬얼리·인테리어·EDM DJ·온라인쇼핑몰·청소년 지도사·비서관·호텔리어·공연아티스트·틱톡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나서 현장의 생생함과 노하우를 비롯해 본인이 원하는 삶을 계획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청년의 날 기념 축제 때 청년들이 직접 만든 미니비누를 ‘너의 청춘을 응원해’, ‘하고 싶은 거 다해’, ‘넌 소중한 사람’ 등의 응원메시지를 담아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진로특강이 대개 성적에 맞춰 대학 학과를 소개하거나 전공분야 특강이 대부분인데 이번 특강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도 있고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어서 지루하지 않았다”며 “아는 형, 누나들의 현실조언인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배드민턴협회는가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쌀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26일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해룡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고려해보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날도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축돼있는 상황인데 배드민턴협회가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큰 응원이 됐다”며 “백미를 후원받은 분들이 오산시 배드민턴협회원들처럼 몸도 마음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중앙동 관내 15개소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에도 지난 8월과 9월에 경로당 방역 봉사를 해준 CS코리아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중앙동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안내 등을 실시했다. 부산동 경로당 박동안 회장은 “요즘 타지역 경로당 이용자가 집단 감염에 걸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문 소독업체인 CS코리아에서 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매달 소독을 해주고 방역수칙도 알려주고 있는 CS코리아와 중앙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하며 “중앙동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4일 오후 금암동 소재 삼성플란트치과,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저소득층 자녀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구강질환, 치아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자녀 등 매월 1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적기에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지원을 묵묵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조손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꼭 치과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2019년 신장동과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삼성플란트치과와 함께 치과치료지원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복지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치과치료 지원으로 신장동의 아동, 청소년이 맞춤형치과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6일부터 보건소 의료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적·체력적 피로 및 소진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 공무원에 대해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현재 전문상담기관에 위탁 운영 중인 직원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시적인 휴식의 기회 제공을 넘어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시 업무공간을 떠나 관내 카페를 활용해 미술작업을 통한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 및 대상자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파악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엄격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기수 당 4시간씩 진행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인력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감염병 대응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의 피로 해소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