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는 양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수원시 시민헌장’을 새로이 수정해 수원특례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책임을 이 헌장에 담아 수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은 새로운 수원시 시민헌장 내용으로 공평하고 공정하며 배려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꿀 것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 인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 도시를 지양할것 세계 시민과 발맞추고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것을 명시했다. 양진하 의원은 “수원시 시민헌장은 두 차례 개정을 마지막으로 약 12년의 시간이 지났으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이 필요하다”며 “내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과 권리 및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담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에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곽상욱 오산시장, 산림청과 경기도의 정원 관계자 및 오산시 공무원과 정원·조경·건축·문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0월 오산에서 개최될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관계기관 및 부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실행에 박차를 가했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일대를 중심으로 기존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들과 연계해 도심 분산형 박람회로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식물의 ‘치유’ 기능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식물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정원’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가 팬데믹을 이겨낸 내년의 우리에게 식물이 어떻게 치유의 기능을 하였는지 돌아보기에 적절하다고 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원조성 부분에서 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12월 1일부터‘배달특급’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배달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다. 먼저, ‘배달특급 출시 1주년★ 축하하기’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배달특급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 후 배달특급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인증한 500명을 추첨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14일에 오색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쿠폰은 12월 17일에 일괄 지급된다. 또한,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이벤트는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750명을 대상으로 2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 받은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 12월‘배달특급’출시 후 약 1년 여 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22일간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관리의 투명성 제고 및 사업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11개 제공기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서비스제공 및 부당결제 여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정 인력 투입 및 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서비스 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제공기관에 보완 조치 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 실시로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사항을 발굴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도서관 발전 연구회’는 지난 25일 의회 중회실에서 ‘의왕시 도서관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왕시 도서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왕시 특성에 맞는 도서관 문화 진흥 정책을 찾아‘책읽는 의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서관 발전 연구회’ 연구단체 윤미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전경숙·박형구·김학기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사업 추진결과와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연구팀은 의왕시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대한 시설, 인력, 운영 현황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도서관의 시설적 측면, 조직·인적 운영 측면, 관련 법령 측면 등 종합적인 도서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윤미근 대표의원은 “도서관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에 함께해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시민의 도서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1 의왕시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및 6개 장애인복지단체 등 300여명이 참가한 한마음체육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했다. 신발양궁, 쇼다운, 슐런 등 다양한 부스게임과 조별 명량운동회를 진행해 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지역사회 화합, 건강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참여해주신 관내 장애인 체육 가맹단체, 복지단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동절기 노숙인 동사·화재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업무 매뉴얼 공유로 원활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의왕경찰서 소방방재기관, 계요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조정하고 노숙인에 대한 응급처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동절기 노숙인 보호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노숙인이 보호대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숙인 발견 시, 일반적인 노숙인은 경찰이 가족이나 연고자에게 인계하고 시청은 필요할 경우 응급잠자리를 제공하며 소방서는 경찰이나 시청 요청 시 현장 출동해 응급구호 필요성을 확인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여성회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해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로부터 거리를 최소 3km이상 확보하고 수용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한편 지난 22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3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대응 방법 등 사업장에서 필수로 숙지해야할 내용과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장과의 긴급 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노후 공공하수도에 대한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경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과 2016년도에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노후 하수관로 28㎞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의 경우 문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 국도1호선 확장계획에 따라 사업 미 완료된 봉서2처리분구를 비롯해, 파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위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이 결정됐고 올해 2월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공기관 대행사업의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친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362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208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효율 개선은 물론 하천 수질 개선 및 악취저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제7기 아름채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최인섭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졸업생이 참석해 2019년 3월 입학해 올해 11월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69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최인섭 아름채노인대학장은 “노인의 사회적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활력 넘치는 보람된 노후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대학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아름채 노인대학은 소양교육과 건강·노후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