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7일 왕송호수 수중 및 주변정화와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수중오염물질 수거활동과 함께 수변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양규 회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특수임무유공자회가 어디서든 필요한 조직으로 국가안보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병범 의왕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대상지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부터 총 6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복지시설 4개소, 문화·체육시설 조성 4개소, 재개발·재건축사업 3개소, 공영주차장 및 도로개설 사업 7개소, 개발사업 10개소 등 총 28개소에서 현장별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지역복지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마을과 아이,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함께자람 초등돌봄”사례 주제로 대상을 입상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지역복지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이 어려워진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 등을 모아 우수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복지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공모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선정 이후 지속적인 초등돌봄 정책을 추진해 현재까지 함께자람센터 18개소와 틈새돌봄 운영 7개소 등 아동 생활반경 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초등돌봄 시설을 구축했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 추진 전 총 37개소에 불과하던 초등돌봄 시설이 2021년 총 60개소로 증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자체와 마을의 지속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 학교, 작은도서관 등에서 마을 안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아이들 가까이에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점검을 위한 자리로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오산시는 작년 12월 15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하고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올해 2월부터 오산 운암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착수해 관계부서 및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도시개발 전략에 맞춰 세대맞춤형 AI 교육 중점 도시, 일거리와 일자리가 풍부한 AI 비지니스 도시, ICT 기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편리하고 유연한 첨단 모빌리티 도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오산 오색시장이 특성화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특성화시장 유공 표창은 2020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한 전통시장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오산 오색시장은 지난 2019~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취적으로 추진해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오산 오색시장은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대응 및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위해 오산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퇴근길 배송 서비스’ 운영,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운영, 네이버-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운영, 드라이브 스루 수제맥주 축제 ‘야맥축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오산 오색시장 천정무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인회원과 관계기관이 하나 되어 재빠르게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행사를 운영했던 점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젊은 시장으로 특성화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3차계절관리제기간중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해‘운행경유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및 미세먼지 배출비중이 높은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단속이 시행중이며 지난 12월 2일 계절관리제기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이 많은 대로[경기대로 24-5]에서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단속으로 대형 및 소형 화물차 12대 배출가스를 정차식 측정했고 1대의 차량이 배출허용기준 초과 됐다. 베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모든 차량 운전자는 점검에 응해야 하고 점검을 기피·방해할 경우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방지를 위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환경성 질환 예방 및 대기오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1 미래유물전 in 의왕 – 두터운 현재’전시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미래유물전’은 의왕문화원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 기획,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목하고 각 지역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획 전시로 2017, 2018년 ‘문화원과 함께하는 마을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양성된 마을큐레이터들과 작가들이 의왕지역과 의왕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환영사에서 “의왕시에서 ‘2021 미래유물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시가 미래 첨단도시로 역동하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민큐레이터들의 삶의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의왕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바라보는 의왕이란 어떤 것인지 지역민의 입장에서 재해석된 것들을 확인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아동학대 사건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를 위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새로 설치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으며 관할지역은 의왕시와 과천시다.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상담치료 등 사례관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 의왕시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했으나, 아동학대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지난해부터 별도 설치를 준비해 왔다. 운영인력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접한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조직은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9명이 근무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빠르게 대처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6일 KT와 ‘AI/DX기반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 9월 9일 체결한 의왕시와 KT의 공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KT가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문역량과 디지털 기술경험을 기반으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방안도출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로봇을 활용한 케어로봇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분야별 다양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방안에 대해 향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약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초평지구에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집’ 시범사업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의 합리적인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누구나집’은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양전환 임대주택이다.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면 입주 때 미리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의왕초평, 화성능동, 인천검단 4곳 등 6개 시범사업지에 6천호 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의왕초평 A2 사업지에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천만원으로 평당 2천3,959천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4㎡는 7억6천만원, 59㎡는 6억1천만원으로 평당 약 2천4백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번에 발표한 확정분양가가 현 시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집’사업이 과연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인지 강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