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일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LH행복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종천 LH주거복지사업처장,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 시상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도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봉산마을1단지 ‘LH행복작은도서관’은 2021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 시설물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관한 입주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다. LH행복작은도서관은 오봉산마을1단지 109동 1층 에듀센터에 위치,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인당 3권씩 7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LH행복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즐거움을 나누는 휴식처로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간식꾸러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간식꾸러미는 유기농사과주스와 컵라면, 초코파이 등 총 50박스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자연드림 오전점과 평촌점에서 조합원이 장을 보면서 아동용 간식을 추가로 구매해 기부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승현 이사장은 “연말, 겨울방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사랑의 장바구니’를 기획해 추진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온정을 나눠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간식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이쿱은 지난 7월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평가에서 학습 모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주도적이고 자율적 학습분위기를 형성하고 내부 자원을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초, 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연대징검다리가 공동주관한‘사회복지 미래지도자 학교’학습모임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됐다.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사 3년 차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중간관리자급 사회복지사를 멘토로 지정하고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기술전달과 참가자들의 토론형식으로 5회 차로 진행했다. 모임 참가자는 “같은 업무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설 내 선배가 평생 멘토가 되어 좋았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교육 받을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적용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소재 용화사의 봉사모임 보현회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꾸러미 25개를 내손1동, 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윤호순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아져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보현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현회는 매년 반찬과 생활용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5층 강당에서 제2차 무한돌봄센터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가정 사례에 대해 전문가 슈퍼비전을 받아 좀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심리적 위기를 겪는 이웃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들의 어려움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일 공무원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친화적 사회조성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스즈키 유미코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다문화 감수성 역량 강화와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구성원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사회정책 전반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고려한 정책수립 및 다양한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통해 글로벌 사회 감수성을 높여 사회친화적 외국인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해 7월에 개소한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한 ㈜디폰과 스케치소프트가 6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창업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의왕시 대표 창업지원시설이다. 의왕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디폰은 투과율 가변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KCC글라스 등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의왕시 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케치소프트는 3D 스케치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Feather’개발기업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이 개소한지 5개월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이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과 민간 투자사 출신의 운영인력 채용, 체계적인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성 등 의왕시의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창업지원공간이 생기고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8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의왕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 3월 시 평생교육과를 사업소 형태로 조직을 확대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공간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플랫폼 활성화,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급변하는 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통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의왕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자치단체장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의왕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민과 공직자가 인정하는 청렴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금번 발표된“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09점 상승한 8.47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는 비교 대상인 전국 시 평균대비 0.65점 높은 8.84점으로 용역관리 및 감독업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공정과 투명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신뢰성 제고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합리적인 인사운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청렴시책 가동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
[경기경제신문]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 동두천시·연천군)이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진행된 '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성원 의원은 "접경지역인 경기도 동두천‧연천에서 선출된 재선의원(제20대‧제21대)으로 선출돼 각종 중첩규제로 인구유입과 산업성장이 정체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규제를 완화시켰으며, 특히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악착같이 일하며 쉼 없이 매진해 왔다,"는 것이 인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지난해 4‧15 총선 참패 후 무너져가는 당을 안정시키고, 180석 거대 여당에 맞서 제1야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는 점 역시 크게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