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키즈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자동차 키트를 조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생이 총 3회에 걸쳐 51명이 참여했다.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모아서 가져온 PET병 뚜껑을 재료로 사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의 구조나 메이커 스페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함께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에서 세계에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제조창업자가 나오길 희망하며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빌리티 ‘메카랩’은 특화된 전문랩 수준의 메이커 공간으로 제조창업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제작교육, 장비운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공간 및 장비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능식 부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 회비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수준인 1억원으로 정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대한예수교장로교회 오산수청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영철 목사는 “성도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해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 와 한파 속에 많이 힘겨워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올해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후원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수청교회는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성금 총 670만원을 기탁을 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에서 12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외국어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내년 1인1외국어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수업이라는 타이틀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수업이 오산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학생의 난이도에 맞춰 이루어지며 문화체험 수업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한 언어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초등학교에서 일본어 수업을 담당한 선생님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아이들도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 말 한마디라도 더하려 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신청해서 아이들에게 외국어 학습의 경험을 넓혀주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한 학기나 1년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 효과를 거두게 되길 바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류인찬 청소년동반자가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동반자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해 청소년의 위기극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전문가이다. 시상식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수행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사,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폭력예방사업 등의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류인찬 청소년동반자는 2016년부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동반자로 근무하면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청소년동반자로 일하면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와 고민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에 대해 매년 2회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사례는 개선토록 하고 있으며 그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청호동 안전지대 개선사업이 도로환경 개선으로 상습 우범지역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6년부터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도로관리 및 행정의 노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및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으며 2022년에도 적극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와 건강증진 효과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심의한 결과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한방 건강강좌제공, 1:1 의료사업인 취약가정 방문사업을 적극 활용했으며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는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환경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계하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자원 분배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친화환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올해부터 새롭게 반영한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의 2021년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2등급을,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3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11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부청렴도에서는 낮은 부패경험이, 내부청렴도에서는 전년과 같이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높은 등급을 견인했다. 시는 본청 감사를 위한 조직개편 이외에도 엄격한 감사실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순회 및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
[경기경제신문] 서귀포시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이후 첫 자매도시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등 서귀포시 대표단은 청계사를 방문하고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의왕시는 환경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