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놀이터 개관식을 가졌다. 의왕시 평생학습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이사랑놀이터는 기존의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포일어울림센터로 확장이전하며 생긴 공간에 영유아 체험 학습장, 부모 소통 공간, 교육프로그램실 등을 재구성해 도비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 체험 학습장은 ‘아동중심, 놀이중심’교수방법을 반영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관계 증진 및 진정한 놀이의 의미를 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관을 축하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의왕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전태일-네 이름은 무엇이냐’의 공연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뮤지컬 라이프 교육을 받은 관내 초중등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연극 전태일’은 전태일 열사 51주기를 맞아 열악하고 암울한 노동 현실을 바꾸고자 고군분투했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의 정신을 동시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 작품에서는 신문팔이, 우산팔이, 문학소년, 조직가 등 10여명의 남녀 전태일이 등장해 노동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각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이 모두 전태일이며 주인공인 이유는 우리 모두도 결국에는 어떤 조직의 구성원이자 노동자로서 매일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연극 전태일’은 옴니버스식 구성과 서사음악극의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연출과 더불어 지역의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축제연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라이프 총괄연출인 곽유림 강사는 “공장에서 일하는 시다역을 맡아 다소 많은 분량을 출연한 학생 배우들은 뮤지컬 라이프 교육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모두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로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고 관객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기에 충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기업체인 ㈜삼화, ㈜에스알에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각 500만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각 회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화는 화장품용기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마다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에스알은 철도신호용품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추석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연말에 다시 성금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성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춘기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기업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발굴은 시 희망복지지원단과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협력해 진행하며 발굴된 저소득 위기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과 같은 공적지원 및 민간후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동절기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여건이 위협받는 위기가구에 대한 생활안정을 돕고 고시원 등 비정형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업해 한파 대비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나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적기에 발굴하고 위기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의왕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동 단위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을 만들기 사업 등 각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부서 간 연계방안 마련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김포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강재석 센터장을 초빙해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정책의 동향과 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4개부서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포시 민관협력 실천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을리더 164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만족도 및 단체 필요역량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2022년 각 부서별 추진사업을 안내해 시와 주민이 연계해 협업을 이룰 준비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되어야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각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서비스의 중복과 칸막이를 제거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및 의원, 박근철 경기도의회의원, 장태환 경기도의회의원,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원식 의왕경찰서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현판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와 2부 축하 공연으로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인 만큼 아동위원이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에 이어‘아동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간 아동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한 만큼 모든 아동과 시민이 살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에서 BJ수정의 후원으로 13일 아프리카 TV 소속 BJ들과 함께 오산의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3가구에 연탄 약 2,000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힘찬동네와 오산시니어클럽의 주선과 오산시의 저소득 가구 발굴을 통해 대상자에게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사회복지재단 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겨울 난방을 위해서는 총 250만장, 각 가구당 250장 이상의 연탄이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의 어려움이 커져 연탄 기부와 자원봉사의 참여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기부와 배달 봉사 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오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홈플러스 오산점이 신장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생필품 화장지, 라면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오산점 대표 최문호는 생필품을 전달하며“몰빵데이 행사기간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대상 생활용품을 1,000원에 판매한 수익 기부금과 홈플러스 오산점 기증물품을 포함해 133개의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이 후원품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홈플러스 오산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여건속에 계신 분들이 한층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됐다”며 “판매수익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해주신 홈플러스 오산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지난 13일 관내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제작과정’을 개최했다. 4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XR이라고 불리는 가상융합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지원 및 가상현실장비 체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이를 VR장비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보고 움직이고 분해하는 등 온라인 품평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비된 다양한 장비로 가상현실세계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서 4차 산업시대 핵심기술인 X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초겨울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로 행복한 의왕’지원을 받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왕시지부가 주관, 시민들에게 친숙한 7080 음악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역패스 대상자들로 구성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하남석, 이미배, 홍삼트리오, 소리새 등 7080 가수들이 출연해 그 시절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 때, 이번 콘서트가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