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을, 복지사각 발굴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1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오산시 개청 이래 한 해에 받은 상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써, 오산시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000여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행정서비스 중심의 동 기능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전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대폭 증원·배치하는 등 충분한 조직 체계 구축을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매년 수상을 놓치지 않았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오산시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민 욕구에 맞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이해’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시에서는 2022년도부터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라, 주민자치회로 새로 전환하는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의 신규 위촉 주민자치회 위원과 제5기 주민자치회가 구성되는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이해’를 주제로 위원들이 접근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2년 1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은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중위생업 기존 영업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접종완료 증명서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위생교육은 법령교육 -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해설, 소양교육 -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기술교육 - 신기술 실습강의, 코로나19 방역수칙 - 오산시 식품위생과 식품관리팀에서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에 따른 방역수칙 내용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에서 영업주가 지켜야 할 영업장 내 준수 및 권고사항, 현 미용업종의 세분화에 대한 자격요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업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합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대한미용사회 오산시지부에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많은 영업주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방침을 이행하고 영업에 힘써 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 오산시 관내 또래상담연합회원 19명을 대상으로‘2021년 또래상담연합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고민을 가진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에서 리더십을 통해 공동체를 돕는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자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과 건강한 청소년 공감·배려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는 관내 35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이뤄졌으며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개교에서 총 19명의 또래상담연합회 회원을 선발했다. 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자 심화교육, MBTI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비대면 활동의 활성화와 또래상담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또래상담자 심화프로그램을 직접 영상 컨텐츠를 기획·제작했으며 제작한 영상 컨텐츠는 유튜브 채널 오상또상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료식에서는 21년도 연합회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21년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나눔, 롤링페이퍼 작성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약된 가운데에서도 또래친구들을 돕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54,401건 69억 6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원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기부과 됐고 10만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도 자동차세를 2022년도 1월중에 미리 선납하면 약 9%의 할인혜택이 있으니 시민들께서 1월중 신청하시고 납부하시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오세희 회장을 대신해 전달하고 소상공인 지원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10%를 연말까지 확대 발행했으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뿐만 아니라 지난해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220억원 및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영업제한·집합금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 해왔다.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등 소상공인 지원 모범사례로 손 꼽힌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달라는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애쓰고 있는 소상공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더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제1기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오산시 최초의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인권환경 분석, 시민대상 인권 실태조사, FGI조사, 수요-공급 격차 분석 등을 진행했으며 도출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오산시 인권 기본계획의 비전과 정책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시정목표, 민선7기 공약사항, 국가 인권정책 기본계획,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경기도 장애인 인권보장 기본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지속가능한 정책 및 사업을 도출했다. 제1기 오산시 인권 기본계획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 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 보장 모두에게 평등한 인권 사회 조성 인권 가치 및 문화 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담았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15개 추진과제, 10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오산시는 제1기 인권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차년도 시행계획 및 차기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시민경찰 부곡팀 소속 회원 6명은 지난 11일 초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와 형광등 교체,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시민경찰 부곡팀 나종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화장실에서 앉고 서기가 힘든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안전바 설치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안전바 설치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시민경찰은 동네 안전,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파출소, 지구대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안전활동, 방범순찰,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강의실에서 청년정책 논의를 위한 ‘의왕시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관련 각종 정책 개발 및 추진 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치됐다.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로 나눠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하고 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과 윤미근 의원이 지난 14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의왕시 의정모니터링보고 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의왕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한 정책개발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의왕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장애인 정책관련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의원을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모니터링 결과 윤미경 의장과 윤미근 의원은 농인과 청인에게 원활한 의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수어통역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본회의를 실시간 수어통역해 시의회 홈페이지에 방송했고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조례’,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제정 등 장애인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힘쓰는 등 장애인정책 개발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윤미경 의장은 “큰 상을 주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양식 대표님과 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발품을 팔아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장애인 여러분께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미근 의원은 “많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