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일생을 바친 국가보훈대상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월 8만원, 10만원 지급하던 것을 각각 2만원 인상한 월 10만원, 12만원씩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의 사망으로 모든 보훈수당이 종결되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12만원을 지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은 조금이나마 그 희생에 보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상되는 보훈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수당이 내년 1월부터 기존 지급계좌로 지급되며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보훈처에서 사망하신분의 참전유공자확인서를 발급받아 내년 1월부터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왕시 청계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청계사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랑나눔 쌀 30포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계사 성행스님은“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사랑으로 모은 쌀과 희망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연말연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청계사와 어린이집에서 받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태영건설에서 쌀 150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태영건설 김도훈 본부장, 박두용, 장경수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훈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주시는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에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생활교육, 외출동행,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본인 또는 가족 등을 통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전화,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확정은 수행기관에서 조사하고 시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무한돌봄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2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무한돌봄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등이다. 2021년 11월까지 사례관리대상 302가구를 선정, 사례회의 195회 거쳐, 17,066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긴급복지사업은 3,804가구에 총 20억1천9백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471가구에게 총 3억3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김선조 위원장은“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위기가구 통합서비스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오산시꿈드림 운영보고대회 with you, 다시 시작’을 23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곽상욱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말 기준 센터 실적보고와 사업수행 결과보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청소년들의 소감문, 오산시우수또래상담자 시상, 청소년응원메시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대면으로 운영보고대회가 진행되면서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 및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8년 개소한 청소년상담복지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1388청소년전화 운영, 위기청소년 발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학도서관은 키움봉사회에서 22일 시니어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큰글자도서 18권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키움봉사회는 오산시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도서관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모임으로 서가 정리, 도서관 가꾸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학키움봉사회의 권민정 회장은“노인 및 저시력자들을 위한 큰글자 도서를 기증해 독서 취약계층의 자기개발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게 되어 키움봉사회와 오산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 됐다”고 말했다. 한현 도서관장은“평상시 키움봉사회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 발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된 책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큰글자도서는 청학도서관에 비치되어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히 작은 글자의 책이 읽기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큰 활자로 인쇄된 큰글자도서가 독서의 기쁨을 맛보게 해줄 것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41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케이크팝과 목도리 선물세트, 케이크 만들기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환경보전 시민위원단은 16년 6월 발대식 후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과 운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미순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코로나 19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는 아동 없이 기탁 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서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2011년 8월 결성된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비영리 단체로 회원들로부터 1구좌 이상씩 기부받아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딤씨앗 통장지원, 독거노인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또한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나눔 문화확산에 적극 실천해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부문에서 KBS한국방송사장표창장을 수상했다. 공흥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시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저소득 가정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항상 앞장 서 주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게 정말 감사하며”며 “기탁해주신 성금들이 저소득 가정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