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BBS 의왕지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상자, 쌀국수 40상자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BBS 의왕지회 조정순 회장, 이근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정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축하했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발전 및 고용안정에 힘쓴‘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자 지난 10 ~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베스트디지탈과 ㈜에드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한국트럭정보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디지탈은 영상보안 및 정보통신관련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신제품 개발 결과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본, 북미 등으로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에드컴은 광통신장비 전문 업체로 끊임없는 도전과 개발로 광전송시스템을 넘어 디스플레이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트럭정보는 효율적인 화물운송시스템을 수립해 신속한 물류배송 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체는 현판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곡동에 위치한 마산아구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규 대표는 “해마다 어르신들 식사대접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후원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복지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 수급자 1,478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된 소득재산 정보에 금융재산정보를 추가로 확인해 실시하고 부양의무자 완화 등 제도변경으로 인한 권리구제 대상 173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 감소 및 중지 가구 556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동사항을 현행화 함으로써 복지예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확인조사 및 급여 정비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탈락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현대위아 주식회사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스타리아 차량 1대를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 스타리아는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통근 교통편의와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 보조, 사회참여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숙현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은 “현대위아에서 기증해 주신 차량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선물을 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1% 기적’캠페인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행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3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홍보담당관 신화정 뉴미디어팀장과 도시농업과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며 2019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선발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해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신화정 뉴미디어팀장은 시 대표 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리뉴얼하는 등 SNS를 통한 시정홍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의왕시 최초로 4개부문 SNS소통대상을 수상해 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허운행 동물보호팀장은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육성으로 도·농 상생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업인단체 육성과 농촌경관 조성,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 의왕시 농업·농촌 발전과 관련해 큰 공헌을 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오는 31일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내년도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
[경기경제신문] ‘GTX-C노선 의왕역 정차 사실상 확정’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이슈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1,6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1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올해 설문에서는 시민과 시 공무원 모두 관심뉴스 1위로 ‘GTX 의왕역 정차 반영’을 뽑아 개발 호재로 인한 도시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의왕역 인근 지역이 대거 포함됐고 그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시 염원이었던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됐다. 이후 전국적인 이슈화와 함께 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올 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2위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시설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개관’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시설인 ‘포일어울림센터’는 유아 및 청소년 지원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창업 특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다목적체육관 등 스포츠시설까지 갖추고 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실천사항에 대해 3차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산환승센터 외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기후대기팀장 등 10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2시간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에너지 아껴쓰기’,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1회용품 안쓰기’, ‘5등급차 저공해조치 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이며 캠페인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을 지정해 미세먼지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로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54%를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량은 수도권 내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차량은 1일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기 폐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미세먼지 TF팀을 구성·운영해 농촌, 산업, 수송, 생활, 실내공기, 에너지 등 분야별 담당업무에 대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홍보 및 업무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오산중학교 청학관에서 1학년 8개 학급 230여명이 모두 주인공이 된 1인1악기 통기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오산시 학생1인1악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통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연주하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성을 함양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쌓기 위해 개최 된 본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숀의‘way back home’, 볼빨간사춘기의 ‘여행’과 같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뿐 아니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처럼 학부모나 선생님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도 있어서 세대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또한 발표회 중간 유튜브 댓글 퀴즈를 통해 관중과 랜선으로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너의 목소리가 보여2’, ‘히든싱어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규라가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하며 발표회의 열기를 달궜다. 김영수 오산중학교 교장은 “지난 1년 간 성장한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축하해주고 싶다”며 “발표회를 준비하느라 고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운영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메이커활동 체험과 메이커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2021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오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교 202개 학급 총 7,070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오늘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건강·여행·환경의 분야로 나누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교과연계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진행하던 1일 과정 4차시와 더불어 3일 과정 10차시 수업을 개설했고 디지털교구와 아날로그메이킹을 혼합해 구성했다. 또한 직접 양성한 씨앗강사가 강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안작성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메이커활동 과 문화를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