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AI 교육도시로서 교육부 주관‘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우수협력지구’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 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모델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모를 통해 총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지정·운영했으며 오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선정했다. 올해 오산시는 미래교육지구와 관련해 ‘오산 미래교육, 혁신에서 자치로’라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치·운영,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 혁신교육 확산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및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와 타부처 사업과 연계 운영했다. 오산시는 2022년에도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조성하고 지역교육 기반의 삶과 배움이 일치된 특화모델을 개발해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온 마을이 참여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 대상 3,406가구에 26억원의 긴급복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곤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을 하는 제도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위기사유를 보다 폭넓게 인정했으며 재산 및 금융재산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오산시민의 사회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꼭 필요한 기본권 보호 및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오산시는 2019년에는 10억원, 2020년에는 22억원 지원, 2021년에는 26억원을 지원해 규모가 3년 연속 증가하고 2022년에는 소득·재산·금융재산 기준 상향 및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비가 1,304천원, 연료비가 106천원으로 변경됐으며 예년보다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2년 2월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관리사무소,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희망복지과 정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2021년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업무 지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연지원서비스,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시설지도·점검 등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연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산시보건소는 토요언택트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실천키트 배부,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응하는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의 방범CCTV를 활용해 24시간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통한 금연구역 집중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내용으로 한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2022년 새해에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육·캠페인 등 금연환경조성을 지속적인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문화스포츠센터 제2공영주차장과 은계동 공영주차장이 2022년 1월 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화스포츠센터 제2주차장은 무료주차 4시간이며 은계동 공영주차장은 무료주차 3시간으로 문화스포츠센터, 오산천 생태공원과 필봉산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은 민선7기 동안 총사업비 52,218백만원을 투자해 공영주차장 16개소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22년 초에 공영주차장 2곳을 추가 운영해 시민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 우수,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 장려, 건축과 송영욱 주무관이다. 최우수 사례인 노인장애인과 김지회 팀장의‘노인 요양시설 정원 총량제 도입’은 수익창출 및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분양사업 진행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정원수, 재무건전성과 안전성 항목의 세부기준을 강화한 자치법규 정비 등을 정비해 무분별한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증가로 인한 요양서비스 질 저하 방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인 희망복지과 신경철 주무관의‘공동묘지를 꽃이 피어나는 일자리로 바꾸다’는 공동묘지일제조사를 통해 연고자의 분묘이장 설득과 연고자 없는 묘지 개장 행정절차 진행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자체 예산 확보 및 농업회사법인과 오산지역자활센터와의 3자간 업무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 등에서 효과적인 자활사업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2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 전수,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및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가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2021년 마을돌봄 사업 유공으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2021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유공으로 우기제 님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21년 청소년보호 유공으로는 이광수 님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주민참여예산제 유공, 문화관광해설 업무 유공, 민관협력 유공 및 모범보육교직원에 대해 단체 1곳과 17명의 시민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 보육발전 유공,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유공,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우수단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단체 10곳, 시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지난 28일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오산시민의 공동 이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활용 지원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공동 추진 등이다. 오산문화재단은 그간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가 지원 등을 통해 오산시의 문화·예술적 입지를 다졌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수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훌륭한 자원들과 인적 교류는 오산문화재단이 앞으로 추진할 많은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제4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부곡도깨비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를 살피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일방통행길 190m 구간에 시행 예정인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운영 계획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추진된 인근아파트 주출입구 변경공사, 차량 진입 차단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차 없는 거리 시행 초기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통제에 대한 충분한 계도와 시범운영을 강조하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이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오는 2022년 1월 중순 정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체감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우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인구 30만 미만 10만 이상 평가그룹 38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첨단교통관리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교통약자 정책 및 교통수요 관리강화 등의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준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내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 대해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 만남이용권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생애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가정이면 신청가능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할 경우에는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에게 2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첫 만남 이용권과 별도로 자체 출산장려금을 지원 중으로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6개월 경과했을 경우 지원 대상이다.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이상 500만원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