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1월 10일~2월 11일까지 2022년 재단 마을강사를 희망하는 232명의 오산시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담임제로 진행되는 기본교육과 현장 전문가와 교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통합교육,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생활 속 위기탈출 안전교육 등 마을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마을강사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현장에서 공교육협력강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은 마을강사들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며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부모가 함께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오산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의 모델이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고 나누는 마을강사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건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질서 조성을 위해 10일 밤 8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은 부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중앙로를 지나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순찰을 동행하며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대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1월 19일 오후 2시 컴퓨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20주간이며 총 63개 강좌로 미술심리지도사 2급자격증반 등 13개 직업능력교육 영어회화초급 등 19개 인문교양교육 요가 등 31개 문화예술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20주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6만원 ~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패스 적용,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지켜 시민이 안전하고 중단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17건이 심사 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 지원 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징수과에서 추진한 ‘미신고 상속 차량 대위등기를 통한 공매처분으로 민원해결’사례가 뽑혔다. 징수과 체납징수팀은 상속인들 간 상속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청 주차장에 방치한 미신고 상속 차량에 대해 대위등기 후 공매처리가 가능한지에 대한 방법을 검토했다. ‘민법’제404조 제2항 “채권의 기한이 도래한 채권자 대위권 행사시 법원의 판결이 필요하지 않는다”라는 법령의 규정을 적용해 대위등기 후 공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기존 법령의 재해석과 재판단을 통해 상속인 대위등기 전국 최초 시행이라는 적극 행정의 모범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징수과의‘무단 방치 체납 차량 수의 계약 매각’과 환경과의‘내손동 송전탑 장기 민원 해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와 의왕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김상돈 시장은 10일 의왕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 혼란을 최소화하고 우수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의회 직원 임면과 징계 등 지방의회가 자체적으로 인사권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조기 정착과 인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승진 기회의 균등 유지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급여 통합 운영 인사시스템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이관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가 시의회의 인사권을 존중하면서도 직원 보수와 교육, 후생복지 등의 제반 업무를 통합 운영하며 협약내용은 상호 합의해 변경할 때까지 유지된다. 윤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인사권 독립이 의회 자율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7일 ~ 8일 이틀간이며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약 11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2월 7, 8일 양일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미래 의왕시의 스타기업을 만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사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순회사서 채용예정인원은 2명이며 1월 6일부터 13일까지 내손도서관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최종 선발된 2명의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 모집,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운영자 실무교육 등 도서관 운영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한다.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국어 교실 ‘1인1외국어 교육’이 지난 7일 학생들의 인기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교육 사업은 오산시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 한 가지 이상을 자연스럽게 구사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는 오산시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주제선택과 동아리 과정, 방과 후 수업, 그리고 정규교과를 연계해 총 2,604회 수업이 진행됐다. 원어민 선생님의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 속에서 학급별 학생의 난이도에 맞춰 이루어졌으며 발표, 체험 같은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72,157명의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정말 낯설고 생소했지만, 수업을 하면서 외국어에 흥미가 많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어 수업을 담당한 한 교사는“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학습 분위기를 통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지속적인 원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부터 연중무휴 심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야간시간대인 22:00부터 ~ 익일 01:00 새벽까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약국이다. 시는 휴일 및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한 시기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광장약국을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 1호인 광장약국의 이상민 대표약사는“늦은 시간까지 환자를 기다리는 만큼 힘들긴 하겠지만 심야에 약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엠에스홀딩스가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 라면 26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엠에스홀딩스 정웅기대표는“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광훈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신 ㈜엠에스홀딩스에 감사드린다”며“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65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