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 및 종합적 · 체계적인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매년 수립하는 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급여별 선정기준 적용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 생계곤란 가구 적극 보호 차상위계층지원 자활지원 등 사업별 세부계획이 포함됐다. 또한 1차 생활보장위원회에 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생활보장사업 추진을 통해 체계적인 수급자 관리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19로 중단했었던 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 19로 대면교육이 힘들어진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을 빠르게 도입해, 고혈압·당뇨 제로 프로젝트, 기공체조, 파워업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운영 중인 비대면 프로그램과 더불어 활력업 운동교실, 자율 운동교실 등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해, 그간 비대면 프로그램 방식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현재는 제한적으로 일부 프로그램만 대면 교육으로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오산 교육포털 ‘오늘 e’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혈압·혈당·체지방율 측정을 통해 직접적인 건강변화를 확인 할 수도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10일 오산시 원동, 가장동, 궐동 일대에서 무단방치차량, 자동차 불법개조 및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 과 도시 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자동차 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 사회범죄 예방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안전사고 위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무단방치 차량, 자동차 내 소음기, 등화장치, 번호판 훼손 및 가림, 차체 및 차대 등의 장치일부를 변경하거나 구조변경을 하고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지 않은 차량이다. 불법개조차량은 임의로 자동차의 구조변경을 해 안정성을 해치거나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해소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불법 개조 자동차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2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왕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에도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관련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둬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며 의회에서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11년 혁신교육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한 도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통해 시민과 도시가 함께 성장한 오산이 2022년에는 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새로이 다지는 한 해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오산시는 그동안 ‘생존과 공존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오산혁신교육 철학과 4개의 핵심가치인 자치교육, 이음교육, 책임교육, 미래교육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에서 펼쳐지는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했다. 그 결과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등 지역체험 교육과정과 1인1악기 통기타 수업, 오산토론교육, 학교공간혁신 등의 다양한 공교육 사업을 학교와 협력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현재 12개교가 구축되어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AI교육과정과 여러 교과에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도에는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우르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도시 곳곳에서 활성화 되어 마을교육자치의 틀을 만들었다. 2022학년도 오산시는 오산교육 지원사업의 선택과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 대면·온택트수업을 병행 진행해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2022년에도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2021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특수분장반’을 운영해 키트 보급을 통한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을 함께 운영했다. 특수분장 영역의 전문 작가 참여로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수업 현장에 맞게, 대면수업과 온택트수업으로 진행되어 대면수업의 경우, 상처 분장·화상 분장·동상 분장·총상 분장 등 다양한 분장을 얼굴이 아닌 손이나 팔 등을 이용해서 라텍스, 실리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진행됐다. 또한 종이마스크를 활용한 판타지메이크업과 그립톡을 활용한 눈알 그립톡 만들기 수업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온택트수업의 경우, 키트가 제공되어 자택에서 수업받는 학생들이 교육강사의 시범을 보고 분장 및 종이마스크 수업을 직접 진행하거나, 대면수업에서 볼 수 없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화성오산교육청과 오산원당초·세미초와 함께자람 학교돌봄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지자체-학교 간 새로운 돌봄협력모델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오산원당초와 세미초 내 학교시설을 활용해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에서 돌봄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시가 운영을 맡게 된다. 학교돌봄터사업은 주양육자의 출퇴근시간, 학교 방학 등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 학교돌봄터 전용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 학교돌봄터 사업을 추진해 지자체-학교-마을 간 새로운 초등돌봄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특화된 오산형 돌봄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협력모델을 확산해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아이들의 생활 반경 안에 돌봄 공백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종일돌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1월 10일~2월 11일까지 2022년 재단 마을강사를 희망하는 232명의 오산시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담임제로 진행되는 기본교육과 현장 전문가와 교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통합교육,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 생활 속 위기탈출 안전교육 등 마을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마을강사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현장에서 공교육협력강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은 마을강사들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하며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학부모가 함께 공교육을 만들어가는 오산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의 모델이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고 나누는 마을강사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건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질서 조성을 위해 10일 밤 8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활동은 부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중앙로를 지나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순찰을 동행하며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대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1월 19일 오후 2시 컴퓨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20주간이며 총 63개 강좌로 미술심리지도사 2급자격증반 등 13개 직업능력교육 영어회화초급 등 19개 인문교양교육 요가 등 31개 문화예술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20주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6만원 ~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패스 적용,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지켜 시민이 안전하고 중단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