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협의체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2021년 구성되어 교류활성화, 정책홍보, 축제기획 등의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으며 2022년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분과 구성 변경 등 재정비 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2년에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4개 분과로 나누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원할 경우 새로운 분과를 구성할 수도 있고 분과별 교류 횟수를 구체화해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분과별 활동 수행 시 회의 장소는 물론 참여시간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해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년들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하는 19~39세 청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2월 13일까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활동들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데,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활기참을 되찾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시립쉼터공원‘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장사시설 특별방역수칙’에 따라 설 명절 5일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립쉼터공원에 설 명절 방문을 위한 사전예약은 1월19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1월21일 12시 예약 접수를 마감한다. 온라인 예약은‘오산시립쉼터공원’을 네이버에서 검색 후 이어지는 플레이스 화면에서 일자·회차를 선택하면 예약이 가능하고 쉼터공원 대표전화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친화적인 비대면 추모를 위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설 명절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을 제한한다.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에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휴게실 및 제례실 이용이 불가 하며 회차별로 추모객 퇴장 후 시설물 소독 및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정수 오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쉼터공원을 방문하시는 추모객분들이 안전하게 추모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추모객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산마이홈치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의영 오산마이홈치과 대표는 “누구나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겐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다”며“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과 겨울을 잘 나시라는 뜻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명절 무렵이면 잊지 않고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물품을 몇 년째 전달해주시는 오산마이홈치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을 모아 준비해주신 생필품들이 맹추위가 한창인 요즘 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 사우회가 13일 오후 2시,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보금자리인 오산이주노동자쉼터 ‘환대의집’ 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2021년 오산문화재단 사우회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물품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오산이주노동자쉼터 ‘환대의 집’ 존슬갈랑 소장과 다솜공동체 장창원 대표,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센터장을 포함해 오산문화재단 사우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활용품과 방역용품, 후원금 등으로 이주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이주여성쉼터 오영미 센터장은 “이 쉼터는 국가 소유의 땅에 아주 낡은 집을 2,000만원에 구입해서 고쳐 쓰고 있는데 너무 낡아 겨울에 춥고 불편하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열악한 시설인데도 필요한 분들이 이용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삶의 의지를 갖도록 해주고 산재나 질병 중에도 사용한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사우회 이숙영 회장은 “이주노동자들이 회사를 바꿀 때 마다 3개월 말미를 주는데 그때 쉼터를 생활공간으로 이용한다고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이주노동자 쉼터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임산부에게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의왕시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월 25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 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發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관내 경로당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마스크 상시착용 안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거리 두기, 손 씻기, 소독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백신 3차접종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방역 준수의 고삐를 다시 바짝 조이는 것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에 무엇보다도 우선 집중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피로도는 낮추면서 방역망은 촘촘하게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련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위·수탁 운영 중인 유료 공영주차장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17개소로 내손동 공영주차장 부곡동 공영주차장 청계동 공영주차장 고천동 공영주차장 오전동 공영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 이용 정보는 공유누리 앱·홈페이지 및 민간포털에서 주소, 무료개방시간, 주차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설치예술가 5인과 비대면 예술 교육 키트 '고래 플렛폼:프로그램 키트'를 제작해 오산 관내 초등학교에 하반기 보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래 플렛폼이란 'Contact Regidency' 플렛폼 의 줄임말로 예술가 작업과 연계한 특화된 교육 및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온라인 플렛폼이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 되고 현장 예술교육의 공백이 커지면서 교육 현장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또한 비대면 예술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의 공급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술가 및 예술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과정을 거쳐 독창성 있는 예술교육과 재료 키트를 개발 했다. '고래 플렛폼:프로그램 키트'는 학교 수업시간에 대면·비대면 모두 활용 가능한 영상과 키트가 들어 있는 예술교육 콘텐츠로 교사가 교실 또는 쌍방향수업에서 수업가이드와 교육 시연 영상과 함께 학생들과 예술기법을 활용한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키트의 종류는 총 5종으로 설치미술 작가 5인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프로그램별 제목은 양쿠라, 윤민섭, 임승균, 한석경, 민성홍이며 초등학교 5,6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건설사업 현장 중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공간인‘오산EBS캐릭터공원’과‘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舊성산시립경로당 자리에 새로 건축 중인‘남촌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시민휴게공간 조성’현장과 운암공영주차장 인근 백양빌딩 3층에 조성 중인‘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에 대해 직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점에 대해 현장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곽상욱 시장은“오산시에서 추진하는 여러사업 중 특히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말 개장 예정인‘오산EBS캐릭터공원’은 뿡뿡이, 뚜앙 등 EBS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하는 놀이타운이며 커뮤니티센터 내 쿠킹클래스 운영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오산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은 일자리상담창구, 세미나실, 공유주방, AI스튜디오, 오픈데스크 등 청년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취·창업 교육,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2월 중 개소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이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에 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위임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개정 지방자치법과 같은 2022년 1월 13일에 시행한다. 의견제출자는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시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는 규칙에 한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처리절차는 시민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면 소관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30일 이내에 통보해 준다. 시는 제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규칙을 제정·개정·폐지하게 된다. 기존에 시민은 시에서 규칙을 제정·개정·폐지할 경우 입법예고 시 의견을 제출하는 정도의 입법참여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언제든 직접 안건을 작성해 제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자치권을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