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1년 한 해 오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한다. 1부 공연에서는 오산 재즈밴드인 코즈밴드와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가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2부 공연에서는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예술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DSM밴드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액은 2만 2천여 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한 4억 1천3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오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해 등록해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농협과 우체국 창구,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전화납부,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올해부터 시각장애인의 납부 편의를 위해 고지서에 음성 변환용 바코드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및 스마트폰앱‘보이스아이’를 이용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월 31일까지이나 설 명절 휴일로 실제 납기는 2월 3일까지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배달특급 이용률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지역화폐 오색전과 배달특급을 결합해 연간 이벤트 주제를 ‘오색특급day’로 정하고 시즌별로 1월 새해특급, 5월 가정특급, 9월 추석특급, 9월 오산시민의 날 특급, 12월 송년특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월 24일부터는 새해특급으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1월 새해특급 이벤트‘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福 배달 왔어흥~’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역화폐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3천원 할인쿠폰이 적용되며 600명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 1월 두 번째 이벤트‘신규가입자, 맛있는 한 끼 먹고 쿠폰받자’는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가입 후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2월 7일에 ‘배달특급’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보낼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36백만원을 확보하고 레솔레파크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는 추모인들이 고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바치는 한 송이의 꽃에 숭고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늘누리 제2추모원의 봉안함에 꽃꽂이를 설치했다. 봉안시설을 찾는 대다수의 추모객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는 뜻도 있지만, 추모하는 자신도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고인의 봉안함에 꽃 한 송이라도 바치고 싶어 하지만 전국 대다수 봉안시설에서는 지저분해지고 관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봉안함에 꽃송이를 붙이거나 비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성남시하늘누리추모원은 초창기부터 봉안합에 꽃송이를 바치도록 허용은 하고 있지만 꽃송이를 꽂는 시설이 없어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붙이는 관계로 쉽게 떨어지거나, 시든 꽃을 교체하면 테이프 자국이 남아 오히려 더 지저분한 환경으로 다른 추모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했다. 특히 꽃송이를 붙인지 몇 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접착력의 차이로 떨어지면 마치 사업소에서 일부러 때었다며 항의하는 사례가 월 2-3건씩 발생하고 심지어는 경찰에게까지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 사업소에서는 난감한 처지에 몰리기 일 수였다. 이에 따라 사업소에서는 테이프를 이용해 꽃을 붙이도록 허용한 이상 오히려 꽃을 가지런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월 회원모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월 17일부터 약 2주간 문화강좌 신규회원모집을 실시하고 24일부터는 스포츠강좌 회원모집을 실시한다. 문화강좌는 2개월 과정으로 바이올린, 플롯, 관악기, 마크라메, 오일파스텔화, 팝아트, 전각, 보테니컬, 진경산수화, 캘리그라피, 연극, 전통무용을 모집하고 스포츠강좌는 요가, 댄스, 어린이발레, 어린이댄스를 모집한다. 헬스장은 월정기 및 일일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규모는 지상4층으로 13,094㎥ 이며 문화강의실·다목적실·GX룸·대체육관·소체육관·헬스장이 있다. 문화강좌는 총 3개의 강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실 중 방음실을 구성해 악기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회원 모집을 통해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현장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스포츠통합홈페이지참고 또는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100그릇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의 8개 단체 중 하나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1월 1일 전환되어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주요 활동으로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120마리, 오이지100통, 떡국 100그릇을 기탁 하는 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2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은 정부의 ‘2022년 설 민생안정대책’ 추진과제에 따라 연휴기간동안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역 소외계층의 발굴과 비대면 나눔 등의 봉사활동이 적극 추진 및 실시될 예정이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에서 후원한 떡국 40박스를 관내 수요기관에 전달하는 ‘2022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진행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에서는 ‘사랑의 황금도시락 전달’ 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안정된 시민들의 명절 연휴를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오산시지회에서는 명절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관내 대형마트 10곳을 대상으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에서는 단체회원 전원이 설 명절 귀경차량 통제활동을 지원한다. 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연합여성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차세대 글로벌 캠프’폐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 60명과 경기도 타 지역 학생 6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우수한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계기로 의왕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큰 꿈을 키워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캠프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