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오산시 공영터미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원안 처리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2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 보고에서는 그동안 의정활동과 주민 소통 과정에서 발견한 주민 불편사항이 개선되도록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생활이 향상되도록 노력했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고난 극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바라며 오산시 의회도 시민의 곁에서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는 최근 바이러스이 급속한 확산에 따라 부서장들은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4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 협력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지원 모빌리티 특화 분야 창업프로그램 운영지원 학사제도와 연계되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1인 창조기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동차, 철도 등 교통산업 배후가 풍부한 의왕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교인 한국교통대학교의 만남으로 제조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왕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센터지정 받은 후 센터운영평가 16~17년 S등급, 18~19년 A등급, 20년 S등급을 받았고 17~21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센터부문에서 전국 50개 센터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는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온정의 뜻을 모아 생필품 선물세트 30박스를 지난 21일에 기탁했다고 전해왔다.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권경태 이사장은“각 조합원들이 대원동에 대한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번 선물세트를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선물세트는 독거노인에게 의미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선물세트는 오산청호 LH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청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1년 한 해 오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한다. 1부 공연에서는 오산 재즈밴드인 코즈밴드와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가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2부 공연에서는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예술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DSM밴드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액은 2만 2천여 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한 4억 1천3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오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해 등록해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농협과 우체국 창구,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전화납부,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한편 올해부터 시각장애인의 납부 편의를 위해 고지서에 음성 변환용 바코드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및 스마트폰앱‘보이스아이’를 이용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월 31일까지이나 설 명절 휴일로 실제 납기는 2월 3일까지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배달특급 이용률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지역화폐 오색전과 배달특급을 결합해 연간 이벤트 주제를 ‘오색특급day’로 정하고 시즌별로 1월 새해특급, 5월 가정특급, 9월 추석특급, 9월 오산시민의 날 특급, 12월 송년특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월 24일부터는 새해특급으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1월 새해특급 이벤트‘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福 배달 왔어흥~’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지역화폐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3천원 할인쿠폰이 적용되며 600명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 1월 두 번째 이벤트‘신규가입자, 맛있는 한 끼 먹고 쿠폰받자’는 1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가입 후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2월 7일에 ‘배달특급’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대 명절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보낼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36백만원을 확보하고 레솔레파크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는 추모인들이 고인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바치는 한 송이의 꽃에 숭고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늘누리 제2추모원의 봉안함에 꽃꽂이를 설치했다. 봉안시설을 찾는 대다수의 추모객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는 뜻도 있지만, 추모하는 자신도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고인의 봉안함에 꽃 한 송이라도 바치고 싶어 하지만 전국 대다수 봉안시설에서는 지저분해지고 관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봉안함에 꽃송이를 붙이거나 비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성남시하늘누리추모원은 초창기부터 봉안합에 꽃송이를 바치도록 허용은 하고 있지만 꽃송이를 꽂는 시설이 없어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붙이는 관계로 쉽게 떨어지거나, 시든 꽃을 교체하면 테이프 자국이 남아 오히려 더 지저분한 환경으로 다른 추모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했다. 특히 꽃송이를 붙인지 몇 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접착력의 차이로 떨어지면 마치 사업소에서 일부러 때었다며 항의하는 사례가 월 2-3건씩 발생하고 심지어는 경찰에게까지 신고하는 사례가 있어 사업소에서는 난감한 처지에 몰리기 일 수였다. 이에 따라 사업소에서는 테이프를 이용해 꽃을 붙이도록 허용한 이상 오히려 꽃을 가지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