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양육시설 보호 아동의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육시설인 명륙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와 사회적기업 ㈜희망드림, 명륜보육원이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담 및 치료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명륜보육원에 입소한 아동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희망드림과 명륜보육원이 함께‘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들의 심리·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개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명륜보육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연계를, ㈜희망드림과 명륜에서는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드림은 세상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으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및 유니세프의 인증심의 권고사항 등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의왕시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특히 아동참여기구와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병범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며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에서 의왕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아동도서 180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베트남 작가의 작품으로 아동도서와 베트남 중부지역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도서로 베트남어와 영어로 된 도서다. 다낭시 하이쩌우군의 도서 기증은 의왕시와의 우호협약을 바탕으로 의왕시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이중 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2년에는 의왕시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하이쩌우군과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도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십시일반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원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는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외국인 임시관리번호발급자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을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보건소 예방접종 업무를 중단해 외국인 임시 관리번호 발급자는 필수 예방접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건강여성첫걸음클리닉사업, B형 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지원 백신은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백신 BCG 외 16종과 어르신 2종, 임신부 1종이다. 임시관리번호는 단기체류자나 여행목적의 방문자를 제외 하고 보건소에서 비자, 여권 등을 통해 국내 체류기간을 확인받은 자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오산시장 곽상욱은“외국인 국가예방접종 위탁기관의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모든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5일 의왕시 청소대행업체 9개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 대정기업 김춘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의왕시 9개 청소대행업체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업체 대표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료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다양한 의류를 편한 시간,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는 가방과 신발을 선물했다. 의류지원 혜택을 받은 졸업생의 어머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해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셔츠를 여러 벌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 해도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며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들을 융통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병범 부시장과 시의원,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72개 실행사업에 대한 3개년 계획과 2022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위축돼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며 “72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민·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하고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의왕시 관내 3군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관리소에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의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년 반 동안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도시재생 수업 우리 동네 클린데이 시장 장보기 돌봄 서비스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한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양한 사업 대상자와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