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7일 관내 통장 57명이 ZOOM 회의를 갖고 통장 공동체인 주민생활 분과, 환경방재 분과, 행복복지 분과 등 3개 분과를 설치·운영하기로 통장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동 통장단의 분과 설치는 통장들 스스로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한편 통장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분과장의 책임 하에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행복한 마을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주민생활 분과는 마을 주민의 욕구와 건의사항 및 취합된 사항을 동장에게 보고하고 노후화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생활민원 접수, 실시간 로드 체킹, 시에서 행하는 각종 사업의 의견 도출 및 건의하게 된다. 한편 환경방재 분과에서는 마을대청소, 환경정비, 방재단 수시 활동을 전개하고 오산천, 관내 소공원, 주요도로변, 관내 비환경 업체 순찰 등을 통해 특이한 사항 등을 동장에게 통보하고 함께 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행복복지 분과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 비대상자 발굴 및 방문, 복지기부자 발굴 및 도움의 손길 마련,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수시로 방문해 실태 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건강 밑반찬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해 당일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전에 맛있는 반찬도 챙겨주시고 계속 받기만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항상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함박웃음을 보였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지난 26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정성껏 만든 각종 전이 담긴 명절음식과 목도리 50개를 기탁했다. 초롱꽃봉사회 윤상식 회장은“준비하는 재료의 양이 많다보니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명절음식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절음식 준비 행사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초롱꽃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명절 음식인 동태전, 야채전 등을 위생 수칙을 준수해 직접 조리해 포장했으며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 진료 체계 유지·점검 등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비상진료를 위해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300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산한국병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 운영으로 집단감염 발생과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7일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오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새로운 오산교육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서 ‘생존과 공존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오산만의 혁신교육 철학을 가지고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에서 펼쳐지는 교육과정을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실천해왔다. 이번 2022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에는 그간 오산교육사업의 12년의 시간을 망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추진방향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담은 미래교육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가지고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그간의 사업 평가 및 분석,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등 지역체험 교육과정과 1인1악기 통기타 수업, 오산토론교육, 오산형 고교학점제 지원 등 다양한 공교육 사업이 담겼으며 특히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기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뿐 아니라 AI 교육 및 관련 다양한 수업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중 학대 판단이 어려운 2건의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의왕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시의 법무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 조치 이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실무자와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정확한 사례판단을 위해 개최된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개입방향 등을 논의하며 회의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공개 처리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실무자 및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대 판단이 이뤄졌다”며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적절히 처리해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윤미경 의장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장은 의왕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왕역 정차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장은 “의왕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전달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단체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금지원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분야 중 공모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명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공모유형별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거나,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구성원으로 둔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경준 도시재생팀장은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소통과 공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 25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1교, ‘조건부’ 3교로 신설 학교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3개 학교에 이전적지 활용계획 보고 후 추진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지역에 고산2초 신설 조건부 통과로 해당 읍지역 학생들의 먼 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안성시 특수학교 신설 조건부 통과로 안성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해 특수교육 학습자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경기도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꾸준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적기 학교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약 30만 세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