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당일이용 교통약자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즉시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대기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일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 신청해 배차 받는 시스템으로 증차된 차량 1대가 즉시콜 서비스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09:00 ~ 오후 6시까지다. 즉시콜 서비스는 당일 신청이 가능한 만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고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이동 차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작년 9월 1일부터 15일간, 관내 810가구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의왕시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정정책,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사회통합·공동체 등 9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 및 비대면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의왕시 시민들은 시정정책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특히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고향같이 편안하게 느껴지느냐는 정주의식에 관한 물음에‘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는 응답이 60%로 경기도 평균인 53.2%보다 크게 높았다. 아울러 현재 살고 있는 의왕시에 어느 정도의 소속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다소 있다/매우 있다’는 응답이 70.3%에 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의왕시의 대해 희망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백화점·병원 등 편의시설 확충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하는 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의 확충을 꼽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향후 주요 시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달 26일 2022년 제1차 의왕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청풍김씨 청평군파 종회에서 향토유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한 청풍김씨 묘문비, 김징 신도비, 김유 신도비, 김우증 신도비 등 4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으로 참석한 조선시대 능묘와 석물분야 전문가인 이민식 전문위원은 “청풍김씨는 현 왕곡동 일대에 자리를 잡아 18세기 한 세기 동안에만 4대에 걸쳐 6정승을 배출한 당대의 대표적인 세도가문이며 청평군 김우증 선생이 1506년 중정반정을 통해 정국공신 3등을 하사받고 왕곡마을 일대를 사패지로 받으면서 자리 잡았다”고 전하며 “이번에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4건은 청풍김씨 세장지 입구를 표시하는 한석봉체의 ‘묘문비’를 비롯 김우증과 그의 후손인 김징, 김유의 행적을 기리는 신도비로 모두 18세기 전형적인 비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당시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값비싼 석재로 만들었고 당대에 유명한 학자들이 비석에 글을 남겨 향토유적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위원장으로 참석한 민병범 부시장은 “의왕시 향토유적 보호조례 전부 개정 이후 처음 개최한 위원회에서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인 1월 31일 00시부터 2월 2일 24시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15개소, 삼미, 문화스포츠센터제2, 은계동 공영 주차장)와 노상주차장 4개 구역)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 개방을 실시하게 됐다”며 “설 연휴 기간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왕곡동에 소재한 ㈜동원 엔리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세행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3,911명으로 지난해보다 3,392명 늘었다. 이번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19%로 지난해보다 0.23%포인트,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42%로 지난해보다 0.36%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73%, 성남 79.43%, 안양권 80.43%, 부천 81.43%, 고양 86.05%, 광명 82.93%, 안산 77.99%, 의정부 85.65%, 용인 85.86%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정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특히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위문품을 28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서 오산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설명절 연휴를 맞이해 26일~27일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단원 40여명이 참여해 설명절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철역, 환승센터와 공중화장실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제를 살포하고 방역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 설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전에도 참석해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미크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 또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해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도서관은 도서관 순회 사서2명을 선발했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지혜 작은도서관’등 관내 작은도서관 5곳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 된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인력을 지원해 시민에게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3주간 어서오산 휴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방문객 및 예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성황리에 종료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평일 특강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휴 특강” 프로그램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시기에 힐링할 수 있는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화요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경문제 사회적 이슈로 책임 있는 소비에 대한 친환경 소품 프로그램, 수요일은 성인강좌인 생활 속 뜨개질 용품 제작 프로그램, 목요일은 오산시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금요일은 전통 테마를 활용한 전통 소품 만들기가 운영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5명씩 체험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2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8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프로그램 별 15,000원이며 예약 및 세부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의 타 부서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오산시 관계자는 어서오산 휴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지로서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주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