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580여명 저소득 어르신들께 드릴 “생필품 복꾸러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식당 운영 시설 4개소에 지난달 28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식당 등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심리적 외로움이나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경로식당 운영 4개 기관에서 각각 배분계획을 세우고 명절 모듬전, 찹쌀약과, 참치캔, 떡국 등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물품을 구매 및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복꾸러미를 전달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코로나와 추운 겨울을 지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마다 지역에서 관심과 도움을 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꾸러미를 전달한 4개 기관에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분 중 8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여식은 오는 2월 7일 개최되며 대상자로는 IOK 컴퍼니 NH농협오산시지부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태양유통 축산물센터 천정무 씨 마이홈치과의원 정의영 씨 오산양조 김유훈 씨 홍익돈까스 정경호 씨 김치삼겹살방아다리 김경희 씨 등 총 8명을 선정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나눔실천자 700여명에게 서한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실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28일 2회에 걸쳐 3개동씩, 6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동 주체 간 긴밀한 업무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동 마을복지사업 추진 민관협력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추진 관련 동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건의사항과 생생한 아이디어 제안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제고에 가장 중요한 곳은 복지의 최일선인 동”이라며 “단 한명도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오산시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동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한층 발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8일까지 씨앗강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1월 28일에 수료한 강사 1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 및 씨앗강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메이커 씨앗강사 연수는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콘텐츠 개발 위주로 진행했고 기존 강사 10명과 1년간 보조강사 업무를 수행한 강사 2명의 승급식을 겸해 진행했다. 메이커 씨앗강사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교육과 학교에서 정규교과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메이커 강사로 지역 특화형 메이커 교육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직무연수 과정은 강사들이 강의할 내용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과 콘텐츠 개발, 교안제작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콘텐츠 개발의 경우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운영 방향과 일치 하도록 4개 분야중심의 교육으로 방향을 재편하는 과정을 가졌다. 실질적 수업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개별 보이스 트레이닝과 콘텐츠 개발 해커톤을 실시했으며 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집중 운영 했다. 위촉된 메이커 씨앗강사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해 1년간 활동하며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발생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공기업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안전정책과 내에 중대재해TF팀 설치해 체계적인 조직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또한 TF팀에서는 향후 시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시민재해를 총괄하면서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모든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처벌되는 것은 아니며 산업안전보건법 등 개별 법령 준수사항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면 중대재해처벌법 상 처벌은 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산 시민의 행복과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달라진 정책·제도를 발표하고 세부 정책을 수록한 안내 책자를 3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제도’는 일반, 경제·세정, 보건·복지·교육, 농림·환경·기상, 국토·교통, 국방·병무 총 6개 분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책·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일반 분야에서는 주민조례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률이 제정됐다.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조례 발안이 가능하고 연대서명자 수도 대폭 완화됐다. 단체장 경유 없이 주민이 지방의회에 직접 발의할 수 있고 1년 이내 심의·의결하도록 의무화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경제 분야에서는 월 50만원씩 2년간 적금을 부으면 시중 이자에 36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얹어주고 이자소득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 청년희망적금상품이 1분기 중 출시된다. 총 급여가 3천6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이 눈에 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관내 아동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뿐만 아니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자금·기술개발·수출·판로 등 분야별로 사업설명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자 49명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청’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사전신청은 의왕시청 기업기원팀을 통해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에게는 기관별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책자를 배부하며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희망 JOB GO 새일 JOB GO’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 JOB GO 새일 JOB GO’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 1실에서 총 16회로 운영하며 기본과정 2회, 심화과정 14회로 구성돼 있다. 진로 미설정자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진로탐색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진로 설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과거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각 회차에 참여자 11명~15명을 모집하며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구직활동 인정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또한, 수료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실시간 개별상담과 취업정보를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능력과 자신감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수료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지원하고자 2022년 새롭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비영리민간단체 의왕시무지개나눔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산모·신생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60시간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건강관리사의 역할과 직업윤리 아가를 위한 정리수납 팁 선배 건강관리사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62세 이하 미취업 의왕시민으로 교육 후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직무 특성상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교육생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외부 현장실습을 최소화하고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실습으로 진행했다. 실습은 ‘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기술과 정보를 취득하게 하고 직영 복지관의 강점을 활용해 내부자원을 동원해 행정시스템 습득을 적극 도왔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은 실습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와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하며 전문가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지난여름 제1기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이번 2기에서 4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무사히 실습교육을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 직영 복지관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현장에 강한 예비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