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어린이집 사고발생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시비를 들여 오는 3월부터 관내 123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수혜대상은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4,500여명과 1,2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다. 어린이집은‘영유아보육법’제31조의2에 따라 어린이집 안전공제료 중 일부 항목에 대해서 반드시 가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시에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통해 5개의 안전공제료 의무가입 항목뿐 만아니라 9개의 선택항목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공제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공제회 주요 보상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건물·집기 화재 재난사고위로금 특약 등이 포함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료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과 교직원, 어린이집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뿐 만 아니라 7개 유관기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금·기술개발·수출·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자 49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명회에 담지 못한 다른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안내책자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책자 파일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건강한 가족관계와 가정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도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경기교육 학부모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로 반려동물생활, 메타버스생활, 초록생활 등을 주제로 오는 10일 17일 24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사전공연으로 리코더 연주가 있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협의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자리에서 학교와 마을이 지난해 협력해 실천했던 우수사례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구별 교육현안과 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혁신학교 권역 연결망과 동일하게 6개로 나눠 10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16민주시민교육원, 안성 몽실학교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권역별 지역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에서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과정부터 중장기 발전계획까지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수요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자율 학습모임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롭게 출발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지역 특색에 따라 운영한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범진 과장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경기혁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특색있는 혁신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가 가장 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신입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고 학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예비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2부로 구성해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 초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부는 학교생활 길잡이를 주제로 학생 인지, 정서 신체 특성을 고려해 입학 준비, 행복한 배움, 바른 생활습관 등을 안내한다. 2부는 학생생활 관련 정보인 학적과 출결 관리, 학생중심 교육과정,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육과정 등을 설명한다. 예비 교육 관련 자료 ‘2022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학교교육과정과에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예비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성장배려학년제 정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되게 적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에 ‘여성친화도시’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 정비, 공직자들의 성인지교육과 부서간 협력체계 마련,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향후 5년간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 성평등한 꿈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부서 협업 강화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시 모든 구성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최병훈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5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 된 안심식당은 95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마스크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 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국 · 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학습지도 및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1:1 학습매니저를 매칭하는 ‘온라인학습매니저’사업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비스이용기관인 의왕시드림스타트,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와 사회서비스형노인일자리 참여자인 학습매니저 6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일정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온라인학습매니저 사업은 2월 15일 16일 이틀간의 학습매니저 소양교육 수료 후, 2월 17일부터 학습지도와 돌봄이 필요한 25가구 아동에 대해 주 1회 이상 대면 및 비대면 방문 교육이 시작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심화와 돌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아동과 교육현장에서 경험 있는 학습매니저 매칭을 통해 교육양극화와 돌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4,000여개의 사업체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등 가정 내에 있는 사업체를 포함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며 그 중 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조사 응답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조사원이 매일 건강체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조사하며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전화조사를 병행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조사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