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이에스지(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을 협력하고,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연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임직원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고, 분기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질 높은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과 더불어 올해에는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올해의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신청 마감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와 개인 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모집해 운영해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활약할 서포터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채움헤어'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장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혈압 및 당뇨 체크, 인지선별검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미용 서비스는 A+동부재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혈압 및 당뇨 체크는 스타트요양병원의 협조를 통해 운영됐다. ‘행복채움헤어' 사업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개인 위생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번 이미용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채움헤어' 이미용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전달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및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보육지원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 위주로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2025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해빙기(2월~4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45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등 주요 시설물과 공동주택 및 건설현장으로, 오산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공공시설은 담당 부서가, 민간시설은 관리주체와 협의 후 점검하며, 경기도 외부 전문가 자문과 행안부·지자체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관내 사립유치원 입학식 및 졸업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앞둔 유아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했다. 오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에 중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단계별 맞춤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오산시는 현 근무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격년)과 교사 직무교육 및 처우개선비도 지원한다.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유아교육 프로그램비를 사립유치원 1개소당 150만원씩 지원하고 냉난방비, 청소비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수준 높은 유아교육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유치원을 졸업한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5월 중순부터 오산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는 유아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포기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1:1 상담을 통해 ▲단기(최소 5주, 24명) ▲중기(최소 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유형으로 구분되며,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올해부터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연 최대 16만8천원(월1만4천원)을 지원하고,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11~18세까지(2007~2014년생)의 여성청소년이며, 시는 보편지급 대상자가 약 1천8백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세 이상(2007~2010년생)의 여성청소년은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 미만(2011~2014년생)인 경우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받은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오는 5월 경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앱(모바일 카드)을 통해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소득 감소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온라인 신청기간(3.6.~4.11.) 외에도 하반기
[경기경제신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제보라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외부 신고 활성화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리경영 제보라인은 부패행위 신고자의 신분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보 대상은 금전·금품 요구, 부당거래, 공사 자산의 불법 사용 등 다양한 비윤리적 행위이다. 제보라인은 전용 이메일과 발신 번호가 표시되지 않는 핫라인을 통해 운영되어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도 신분 노출 없이 신고할 수 있다. 공사는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제보라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고자 보호 절차 강화 ▲전 직원 대상 활용 교육 ▲사내 공지와 공문 배포 ▲이해관계자도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제보라인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추가한 임직원 명함 변경 등 제도 안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선포식에서 “윤리경영 제보라인 신설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보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의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참여기간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감축 실적(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다. 올해 지원 대수는 총 550대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를 위해 시는 2,56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참여자 모집에는 총 496대 차량의 운전자가 참여해 참여율 100%를 달성했으며, 275대의 차량에 총 2,130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