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학생들에게 2022년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손상발생 예방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년 학기초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직접 보건소로 신청해 강사와 일정을 협의해 진행하며 올해는 9개교 983명이 교육을 받게 됐다. 1부는 척추손상 장애인 강사가 직접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설명하고 사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겪는 불편과 차별에 대해 이해하는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2부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 소감을 글짓기나 그림으로 표현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기념품을 전달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10명중 9명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면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와 고용환경 변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지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나 비용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0일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240시간으로 요양보호 이론 및 실기 160시간과 현장실습 및 대체실습 교육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8월 6일에 시행되는 제40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청서를 의왕시 일자리과 일자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80%가 지원되며 자격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보건소 임산부 산전검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산전검사는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한 총 19종으로 이뤄졌다. 산전검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생아의 기형률 과 사망률을 줄일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해당 검사는 관내 시민 중 임신 12주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시흥시보건소나 정왕보건지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 주수에 따라 산전검사뿐 아니라, 엽산제 및 철분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산전검사 재개를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인권 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다섯 번째 이야기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권웹툰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를 수원의 청년 예술인 단호리 작가와 함께 제작해 지난해 4월부터 배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에서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설명하고 메타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메타버스 시대 인권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시대의 인권’에서는 “메타버스에서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만큼,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개인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기존의 법과 제도도 새롭게 논의돼야 할 때”고 말한다.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의 줄거리는 수원시 인권담당관과 단호리 작가가 기획회의를 거쳐 설정한다.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인권 문제다. 지난해 4월 첫 화 ‘코로나19, 같은 위기 다른 세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상한 주민? 이웃 주민, 이주민 장애인, 낯설어 보여도 ‘우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공직자들은 수원시가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18일 공직자 227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적극행정 의견수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가 선도적인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4.2%는 ‘매우 그렇다’, 37.4%는 ‘다소 그렇다’고 답했다. ‘보통이다’ 31.7%였다. 수원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도와 의견을 분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정책 방향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수원시 행정이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21.1%, 다소 그렇다 38.3%, 보통이다 34.4% 등 ‘보통’ 이상이 93.8%였고 ‘수원시의 적극행정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 17.2%, ‘만족’ 33.9%, 보통 43.6% 등 ‘보통’ 이상이 94.7%에 달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22.9%, ‘다소 그렇다’ 35.7%, ‘보통이다’ 36.1%였고 ‘소극적인 업무처리가 줄어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5월 5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세트장 및 어서오산 휴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소중한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서오산 휴센터 야외잔디에 꿈과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장식하는 ‘바람이 이루어지는 정원’, 야외 휴식공간을 도화지 삼아 어린이의 꿈을 표현하는 ‘나의 바람이야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꿈을 불어 넣은 비눗방울을 하늘 높이 날리는 ‘바람은 방울방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진행되며 세트장은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순차적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라마세트장에서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성호중학교와 함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 해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캠페인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내맘쏙 극장’캠페인을 통해 관내 소아·청소년들의 감정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성호중학교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상담교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이 사업에 더 많은 학교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도 세교1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 267필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2. 4. 27. ~ 4. 29., 3일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계조정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0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책임수행기관으로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번 경계조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구 내 토지의 경계결정 전 토지소유자 대상 토지의 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8일 ‘2022년 제1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 2가구에 대한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번 회의에는 지적장애인 가정 아동학대, 등교를 거부하는 위기 청소년의 사례 2건이 상정되어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각 전문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실천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관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지역 단위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21일 당진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에이치제이키즈와 함께‘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 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산문화재단 박문정 본부장을 비롯해 대표기관인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총장, 김해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 에이치제이키즈 한승원 예술감독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공동 제작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과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한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이 공동제작 할 작품은‘역사 가족 뮤지컬‘한국사 대모험’’으로 어린이들의 한국사 열풍을 불러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뮤지컬로 재창작하는 작품이다. 역사 이야기를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역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도록 해, 역사 속 사건들을 해결하며 역사의 재미와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가족 대상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박문정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