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에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32교로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2교 건물 58동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예산 4,57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2023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2025년까지 추진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 231교를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통해 매년 사업 대상 학교를 확정·발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것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29일에 오산천 주변에서 새마을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주간을 대비해 오산천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활동이 이루어지는 오산천 일부 구간에 작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꽃을 식재해 오산천을 찾는 사람들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오산천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위해 오산천을 찾고 있는데, 잘 꾸며놓은 오산천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뷰티·미용분야의 지원 확대를 통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뷰티 산업체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뷰티교류협회와 오산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자기경영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200여명 가까운 수료생이 배출되어 화장품 및 뷰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대학교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주1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체간 교류 세미나/ 취업 및 창업 매칭 멘토링’ 교육은 오산지역 산업체 CEO와 품격 있는 자기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뷰티교류협회, ㈜아모레퍼시픽, ㈜아모스 등이며 멘토링 참여 업체를 통해 매칭 후 취업 및 창업연계가 가능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종 코로나 19 방역이 완화되고 있는만큼 “뷰티교류산업체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창업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다시한번 우리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25일 월요일부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133개소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지난 2월 14일 이후 노인여가복지시설 가운데 경로당, 노인교실은 전면 운영을 중단했고 노인종합복지관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가능한 필수 업무 외의 여가 관련 활동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최근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하면서 오산시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방역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고 방역물품 비치, 비상 상황 시 대처가능한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발생 시 즉시 휴관 등 모니터링과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가복지시설의 이용자는 1~3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이며 노래, 체조 등 비말발생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외되고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경로당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해 가급적 3차 접종완료자가 이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노인전문목욕시설인 실버케어센터는 5월 2일 월요일부터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인천일보사가 주최한‘제27회 경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대상은 맑고 푸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환경기술 발전 및 환경보전에 힘써 온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의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오산시는 특히 혐오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고 미세먼지·악취·소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등 환경개선의식 정착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오산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도시 오산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선포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자원재활용 활성화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전환의 기로에서 환경분야의 탄소감축 정책에 앞장서고 미세먼지 저감, 환경보건서비스 제공, 녹지공간 조성 등 쾌적한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어린이 날 및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5월 한달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20명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와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주변 200m이내의 구역에 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하도록 지정한 구역이다. 현재 오산시의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143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실시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등 위생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최소화해 점검실시 할 예정으로 특히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500원 미만의 저가식품과 위해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와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2차에 걸쳐 진행한 이날 교육은 부서 정보보안 담당자는 대면 교육방식으로 그 외 전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행정영상방송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은 ㈜소만사 이승철 정보보안 교육 전문 강사가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등 정보보안 동향 교육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 실천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차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직접 부서별 업무용PC 보안 관리와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등 공공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보안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철저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법적 의무조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늘 4월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프리쇼 행사인 “오산 가든 앤 플라워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 가든 앤 플라워 쇼’는 1부.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 콘서트 ‘해설이 있는 정원음악회’를 시작으로 2부. ‘가든 앤 플라워 쇼 개막식’ 3부. ‘가드닝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3부 행사인 가드닝 페스티벌은 지난 5년여 동안 꾸준히 정원을 가꾸어 온 오산천 돌봄이들과 마을정원 가드너들이 총 출동해 각자의 정원에서 가드닝 활동을 하게 된다. 주 행사장인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정원문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베란다 모델정원”을 전시정원으로 선보이며 전시정원 옆에서는 ‘반려식물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평소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상담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즐길 거리로 ‘해설이 있는 정원음악회’,‘정원책방’,‘플라워 로드 포토존’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 마을정원 방문 SNS이벤트 참가자에게 반려식물 DIY키트를 배부하며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을 5월부터 신청·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3월 2일 의왕시가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버스·택시 운전자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500여 사업체와 취약노동자 1,600여명에게 5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50만원 개인택시 사업자 100만원 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만원 특고·프리랜서 50만원 여행업체 종사자 50만원 보육시설 200만원 종교시설 50만원의 지원금이 본인 명의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역예술인은 경기도 계획에 따라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도모하고 최근 완화되고 있는 정부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