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폼 쓰으릉마을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우물파기 활동을 시작으로 인근에 있는 폼 쌀라 초등학교에 방문해 저학년 200명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신발 및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함께 챙겨왔던 신생아 의류도 모아 지역 내 미혼모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활동 기금과 물품들을 모아 진행된 단독 사업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기존에도 안양시청 농업축산팀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 활동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이다. 김재옥 안양시 생활개선회장은“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물품들을 전달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소와 시원하게 나오는 우물물을 보니 제 마음도 함께 따스해짐을 느꼈다. 지역사회에 돌아가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오는 4~5월 운영되는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축, 시장 진입 전략 수립까지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성공적인 창업사례 분석・실전 마케팅 실행사례 및 적용방법・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전략 등으로 구성돼있다. 심화과정은 아이템 발굴 및 시장분석・사업모델 개선・창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작성 실습・챗지피티(Chat GPT) 사용법 및 실전・챗지피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모의 투자유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기초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7시~10시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예정자 등 사회가치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원 협의회장은“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자문위원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70명으로 대학부 24명과 고등부 46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씩 (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특기 3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1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4명, 고등부 장애인 특기 1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로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누리카페기획단 단원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연간 활동을 공유하며 단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꿈누리카페 기획단으로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22명이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간 활동 안내, 친목 활동, 명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카페 기획단은 앞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활동하게 되며, 각 지점의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꿈누리카페기획단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 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 맞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이달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모두의 트렌드 with 인공지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인공지능 핵심 기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해당 인공지능 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년 자유학기제 수업 담당 진로강사단의 자체 운영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사후 평가 등을 실시해 왔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워크북을 새롭게 발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5회차(10교시)로 구성, △1차시-미래트렌드 이해하기△2차시-미래 직업관련 창작 보드게임 △3차시-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미래사회 △4차시- 인공지능을 나의 진로 설계에 적용하기 △5차시-인공지능 스네이크 로봇 만들기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권병우 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로, 12일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를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517억 원 상당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함께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을 직접 찾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3월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총 230개 사업에서 1천353억 원에 달한다. 2022년 432억 원(24개 사업), 2023년 404억 원(96개 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며 국·도비 확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가 2024년 교부받은 국·도비 항목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38억 원 확보)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22억 원 확보) 등 SOC 분야에서 시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사업비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의, 1천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시민 숙원사업이었다.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LH와의 적극 협업을 통해 8년간 답보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55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감성일러스트 수채화(기초)’, ‘오감만족 창의미술’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습브릿지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공유학습공간(징검다리교실 26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일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이 학습 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비생활권 및 정비예정구역(8.76㎢)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정 절차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시행방안 구축 ▲지역맞춤형 주거환경 정비방향 제시 ▲법적상한용적률 체계 및 인센티브 방식의 공공기여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공람기간 내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3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