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2분기(4~6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5개 강좌(문화강좌 30개, 스포츠강좌 35개)로 펜싱, 명리학, 어린이 발레, 플룻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초등역사 교실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하는 등 강좌 이용 고객 범위에 대한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4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겨울을 보내며 움츠리고 있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맞춤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월)부터 다시 개장한다. 황톳길은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에 조성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산시는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을 누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다시 한번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오산시는 약 4억4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새로운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수 있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어르신 봉사단 재능기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오산시 운암로 85)에서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국학진흥원〈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술 시연과 만들기 등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화구연 봉사자들에 대한 도서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산시 내 자발적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도서관에서 지속 활용 가능한 재능 있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도서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3일, 세마동 관내 4개 권역에서 '2025년 8개 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전에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예찰한 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된 4개 권역은 서랑저수지 일원, 서부우회도로 일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일원, 세마역 일원으로 지정됐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가운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참여해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지정하여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마동 8개 단체연합은 매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의왕시 개발사업과 관련 된 주요 정책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지난해 11월 5일 '주택공급 방안(8.8.)'후속 조치로 발표된 '의왕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동탄인덕원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 신설 △LH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확대 등 4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촉구하는 9만3천650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의 위과선 의왕 연장 반영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함께 전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국철1호선 내 ‘월암역’ 및 ‘왕곡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경기경제신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장애인 시설 2개 기관과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화합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홍준)가 참여해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장애인 자립 지원 ▲문화·여가활동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전영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준 센터장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파트너십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의 문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 프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국민체육센터의 물 교체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 기간을 활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생활체육처장을 비롯해 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응급구조 실습용 마네킹 등을 활용한 실전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생존율이 80% 이상 증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앞으로 사내 학습동아리 ‘안전지대’를 통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역사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자체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양성된 강사를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등에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비록 짧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양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의정활동’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의 강연은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IT 트렌드를 읽다」, 「업무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AI 활용법」 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검색, 자료 요약 및 생성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했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 강연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익혔다. 박준모 의장은 “AI 기술이 행정 및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돌봄 케어‘휴머니튜드’▲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치매파트너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만안구 내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향후 만안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치매 안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