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민선 8기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는 각오이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은 5천 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대부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수할 수 있도록 깊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근 시 시장과 국회의원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방안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노인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어르신 일자리 3,000개 까지 확대하고 내년 6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무료승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 80세 이상 노인에게 월 10만원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대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스마트폰 활용법, 수채화, 부동산 공경매 등 4개 강좌 75명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8주 과정 수강료는 24,000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면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손 · 청계지역 주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대학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대안사 잔디밭에서 ‘2022 건강콘서트 숲속요가 달빛산책’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피로 회복 스트레칭 요가가 진행됐고 2부는 샹송가수 이미배씨의 샹송공연을 들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요가프로그램과 음악공연을 접목시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색 건강콘서트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가을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자매결연지 괴산군에 방문해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내손1동 단체회원 36명이 방문해 엑스포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부스 참여, 칠성면 소재 농원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지의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칠성면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안상숙 내손1동장은 “행사 참여,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내손1동과 괴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괴산 고추축제, 의왕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등 자매결연지의 큰 행사에 상호 교류하면서 우의를 증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7일 오전 시청 별관 로비에서 ‘함께해요 공유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경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지역경제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과 ‘공유수원이’ 스티커·KF94 마스크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물에는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유경제 서비스 정보들을 수록했다. 홍보물 뒷면에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인 ‘공유수원’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배부한 공유수원이 스티커 2종을 포함해 추후 공개할 4종 스티커까지 총 6장을 모두 모아 홍보물에 붙인 후 인증한 시민 중 5명을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커와 함께 배부한 KF94 마스크는 ‘함께해요. 공유수원’ 슬로건과 귀여운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공유경제’는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 소비를 말한다. 수원시는 물건 공간 교통 지식 및 재능 공유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식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에서 여전히 가치를 가지는 인문학의 가치를 설파하고 심용환 소장이 연구하고 찾아낸 지식 경영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N교육연구소의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이며 tvN ‘어쩌다 어른’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역사저널 그날’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헌법의 상상력’, ‘역사 전쟁’, ‘1페이지 한국사’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된 일상 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이번 강연을 포함해 10월 22에는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에는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정 9명 등 총 30여명이 새마을회관에 모여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 된장은 총 3회에 걸쳐서 제조했는데 지난 2월 1차로 메주를 만들었고 4월에는 메주 숙성상태를 확인해 다문화 가정 9가구에 먼저 나눴다. 이날 만든 전통 된장은 6개 동 250구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3차에 걸쳐 잘 만들어진 된장을 나눔으로써,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경로 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공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르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르신 약 600여명과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아리랑 예술단에서 해금연주, 전통무용,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며 어르신들의 지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바른파트너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대가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고등직업거점지구 사업이 6일 희망차게 출범했다.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오산대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신청해 지난 6월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컨소시엄당 사업비 연 15억원으로 오산시는 총사업비의 10%만 지방비로 부담한다. 지난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전국 30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전체 출범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서 오산대는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 사업계획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은 뷰티코스메틱 분야 반려산업 분야 평생교육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연계 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뷰티 분야 멀티크리에이션 전문가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로컬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지역 밀착형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성인 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한 ‘제34회 시민대상’시상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4개 부문 유공자에게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민상을,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간호사와 소방관이 의왕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 된 비전선포식에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7대 비전, 80가지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4년 간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을 선포했다.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과 80가지 공약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 시는 도시개발·경제·교육·복지·문화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