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모집은 총30명으로 고등부 15명, 대학부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이며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훈단체협의회는 11일 10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의왕시보훈단체협의회 주체로 9개 보훈단체가 연합해 1부 국민의례, 헌화, 분향, 2부 전통제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나라에 바치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들과 전쟁 상흔으로 여전히 고통을 겪고 계시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 지금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빚어진 소중한 결과이기에 우리가 이분들의 공헌을 기리는 일은 당연한 도리”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위한 공법단체로 나라사랑 정신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평생학습, 생활 속에 즐기다’라는 주제로 제9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 주도적으로 실시했던 대규모 축제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의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별 마을 단위 축제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의왕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신중년학교 수료생 등이 손을 모았다. 시관계자는 그동안의 평생학습축제의 문제점을 보안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해 평생학습 관계자와 참여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으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3차에 걸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과 축제 참여기관 및 단체, 동아리가 참여한 간담회를 5회 실시해 지역별 축제를 대표할 책임자를 선발하고 주도적으로 축제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열띤 토론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9회 의왕시평생학습축제는 10월 15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왕송호수공원 분수대 일원, 의왕문화원, 들락날락 일원, 왕림이팝아트홀 등에서 21일까지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
[경기경제신문] 지난 10월9일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경수대로에서 열린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의왕 구간은 유한양행부터 기아자동차 앞을 거쳐 의왕시청까지 약3.2km이며 총 인원 173명, 말 20필이 동원돼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를 연출했다. 이날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행사장에서는 시아, MB크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고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 ‘정조맞이 행사’와 백성들이 왕의 거동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억울함을 하소연하는‘격쟁’, 호위 부대 자용영이 자객을 막는‘자객대적공방전’등 다양한 상황극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문식배우가 정조대왕 역할을 맡고 혜경궁홍씨, 청연군주, 청선군주 주요 배역으로 의왕시민과 의왕시 직원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수 부시장은 “4년 만에 열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알기를 통한 지역분석,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중요성, 사회적경제 및 정비 사업으로 보는 도시재생사업 등 총 6회 차로 구성해 올해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19명 외에도 현장 접수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거주지가 부곡동 외에도 청계동, 오전동, 내손동 등으로 다양해 원도심 쇠퇴지역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의왕시에 대한 도시 미래상을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양현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에 입교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육에 참여한 분들 모두가 지역의 리더로 성장해 우리 시의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유잡스 운암점에서 경기남부 대학연합 현직자가 청년 30여명에게 ‘퍼스널컬러 강의 및 팀별 진단’이란 주제로 직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대학연합은 한신대, 오산대,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경대, 한세대, 협성대의 대학일자리센터 연합인데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잡스 운암점과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취업 준비생,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과 더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후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특강을 통해 내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 나만의 이미지 연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 청년들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각종 활동이 이어진다”며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직무분석, 근로기준법, 취업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하는 ‘내일은 나도 직장인’프로그램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외국인의 언어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11일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거주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체납액도 증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로 소개한 납부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번 발송하는 외국인 체납액 규모는 1,569명 160백만원으로 주민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목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5%,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0.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제작해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납세의무가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세교라이온스클럽이 오산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뷔페 이용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교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저소득 아동들이 뷔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희 오산지역아동센터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뷔페 이용권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뷔페 이용권으로 아동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의 기부활동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아동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세교라이온스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 등 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 취약 독거노인 A씨에게 주거용 콘테이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폐지와 고물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령에 낡은 콘테이너에서 생활하는 A씨는 최근 콘테이너 지붕에서 비가 새고 여름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따라 콘테이너가 기울어지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담당 주무관의 제보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거가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 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치된 콘테이너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면밀히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혈액부족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버스가 공단을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헌혈 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35명의 공단 직원 및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