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음악제’가 지난 22일 의왕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음악제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에 총 12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작년까지 온라인 경연을 해오다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참석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은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대회 결과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피아노 부문 및 성악 부문 총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 우수상 피아노 부문, 관현악 부문 금상 피아노 부문 은상 피아노 부문 동상 피아노 부문 등이 수상을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청소년 음악제는 올해로 26회를 맞은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오늘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 청소년음악제 준비를 위한 도전만으로도 커다란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두발로 Day 행사가 열린 고천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운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시민이 참여한 두발로 Day 행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농협은행 관계자, 의왕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명이 함께 참여해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에 대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및 시민체험단 모집 등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을 개최한다. 현대무용가 이경은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김진선, 김미리, 김영은, 김현주, 정범관 5명의 안무 겸 출연으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리케이댄스의 춤 이야기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들은 오감으로 공연을 느낄 수 있다. 2022 부산국제춤마켓 비담 포커스 ‘몸의 기억’,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태어나시겠습니까?’ 2개의 레퍼토리 외에 특히 ‘력2’, ‘어항’, ‘자리를 지켜줘’ 3개의 초연 작품이 의왕에서 최초 공개된다. 전체 공연시간은 약 60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공연을 선보이는 리케이댄스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공연하는 이들은 2018 서울무용제‘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한 무용상을 휩쓴 걸출한 무용단이다. 2021 국립현대무용단 초청으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 투자재원확보, 자발적인 교통수요 절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소유 지분 면적이 160㎡이상인 시설물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1,545건, 423,519천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10월 31일 까지다. 한편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 소유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의왕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0년부터 3년째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일괄 감면 부과했고 기업의 경우 통근버스 운행, 시차출근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최소 2%이상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교통혼잡을 완화를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3일 개최하는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 참가자를 10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농구대회는 의왕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해 그간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스포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중등부 14팀, 고등부 8팀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 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관내 학교 재학 중·고등학생 4인~5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청소년농구대회는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협회에 등록된 전문 체육인 청소년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학교 대표팀은 학교에서 공문신청을, 청소년이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한 참가팀은 개별적으로 담당자에게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MOU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특별식지원사업 ‘청계 CHEF’s DAY’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 메뉴는 돼지갈비찜과 멸치견과류볶음, 계절 과일인 사과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별식을 받은 대상자는 “갈 곳도 없고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직접 음식도 나눠주고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식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동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기에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지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36,500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성미 원장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진행한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행사 물품판매 수익금과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경기중앙교회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소프라노 장유리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바리톤 임창한의 ‘투우사의 노래’, 메조소프라노 황혜재의 ‘하바네라’, 테너 루디 박의 ‘그라나다’ 등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인기 곡 등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오케스트라의 ‘아프리칸 심포니’연주에 이어 네 명의 성악가들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앙코르 곡을 부르며 청중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서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일상의 활기를 찾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음 공연인 제27회 정기연주회는 12월 9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했다. 이번 상연된 공연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계속돼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 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3일간 약 2,100명의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로’ 캠페인 율동을 같이 따라하며 공연을 즐기고 공연이 끝나고도 ‘제로’ 캠페인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