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미국과 의왕시와의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정 나오미 씨를 의왕시 홍보대사와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정 씨는 미국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의 자매결연 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지에서도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 현재 아칸소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씨는 지난 2000년 6월 의왕시와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하는 동안 두 도시 간 국제 협력관계에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미국 내에서 의왕시를 널리 알림으로써 의왕시 국제교류업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미국 자매도시와의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교육,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특히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조속히 재개해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해 5회 째 운영인 이번 행사는 죽, 무생채무침, 젓갈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메뉴선정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 및 조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반찬 꾸러미를 받아보시며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린이집 및 아파트관리소 20개소는 지난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모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곡동협의체’는 지난 8. 31.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부곡동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위기아동, 공과금·관리비 체납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부곡동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파트관리소에 협력을 요청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과 아파트관리소에서는 위기가정 발견 시 ‘부곡동협의체’로 수시 제보하기로 했고 ‘부곡동협의체’에서는 주민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제보된 가정에 대해 신속하게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을 모아준 어린이집과 아파트관리소, ‘부곡동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들어 주민복지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방재단원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문 교육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등을 주제로 해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 및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장 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에 해당된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방재단원이 되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큰 의미 있다고 생각되며 더 나아가 오산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여성후원회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입장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각 가정에 전달되며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데 박람회 행사 기간이 긴 만큼 사례 가정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금산 오산시 여성후원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거리 여행이나 문화생활을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 입장권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피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오산시 여성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차질 없이 각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간 300명 이상의 사례를 대상으로 아동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로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범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무리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면 그 행복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더 많은 이웃과 단체들이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감자수확, 김장김치 나눔, 오산천 가꾸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가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설치류 등에 의한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에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성 감염병은 주로 매개 감염병에 의한 것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진드기 매개’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에 의한 ‘설치류 매개’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1~3주 잠복기 후 발열·두통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약 1cm의 딱지가 생긴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0월에 많이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오심·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예방 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과 팔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후 즉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2 의왕시 여성기업 CEO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현상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의왕시여성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역량 및 리더십 강화’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 및 금리인상 등으로 관내 여성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 경쟁력 향상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소상공인의 날 맞아 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강당에서 “2022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의왕시장 표창과 의왕시의회의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남이섬 매직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실천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증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실무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기본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략별 세부 사업들을 평가하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향후 지속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복지 활동 현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의왕시만의 특색을 가진 복지정책의 중장기 목표와 핵심 사업들을 도출해 성공리에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번에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앞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