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SNS북크닉’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의왕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후 책 읽는 사진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한 후 이벤트 인증 접수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6일 50명을 선정해 발표하며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고 지속적인 온라인 소통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6회 의왕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9개 유관단체 및 시민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이끼 화분 만들기 재활용 분류 체험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자전거 발전으로 음료 만들기 친환경 소지품 검사 세대공감 한궁 놀이 등 13개 부스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장터도 함께 열렸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상임회장은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습관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기경제신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며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관내 원칼라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 됐으며 촬영한 장수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복지의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화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사각형 맨홀 하수구 안에 무심코 버리는 작은 쓰레기들이 쌓이면 우리 환경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사업 ‘작은 네모의 변화’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오전동자율방범대, 내손동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 초심봉사회, 자원봉사대학 3기 수료생 그리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까지 약 100여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했다봉사자들은 집게를 이용해 사각형 맨홀 하수구 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맨홀 주변에‘여기에서 바다로’,‘바다의 시작’등 인식개선 문구를 그려 깨끗해진 하수구는 더 이상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니라는 안내의 메시지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왕곡동, 오전동, 내손1동, 내손2동 주변 맨홀 238개를 정화작업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하수구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작은 네모의 변화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쓰레기에 리본달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쓰레기에 리본달기’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구건강 알기 자원순환 지구사랑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월 26일과 12월 3일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3일까지 만9~12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국가인증을 받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친환경 습관을 습득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의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활동 참여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의 명소를 알리고 의왕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20여명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은 청계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길을 산책하고 꽃차를 시음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왕송호수공원에서 호수를 한 바퀴 순환하는 레일바이크와 호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철도박물관에서 철도모형 디오라마를 관람하고 실제 운행된 열차를 보며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를 몸소 느꼈으며 의왕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의왕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구매하기도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의왕의 관광명소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를 마친 인플루언서들은 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시해 의왕시 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기조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4개월 뒤인 6월 19일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분양 미계약이 발생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가 둔화될 조짐이 있어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한 것이다. 현재 의왕시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 년 동기 대비 71.9%,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77.8% 감소했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 대비 2.417% 하락하는 등 주택가격 내림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GTX정차역 인근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재개발구역에서는 일반분양분 899가구 중 56.6%인 508가구가 미계약 된데다 지난달 20일 실시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6세대 신청에 그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및 재개발사업 일반분양 등 2,0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대출 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오산문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적벽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첫선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 공연되며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올해 2022년에는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에서 중극장 투어공연을 계획하며 공연장을 넓혀 외연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적벽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자들 및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으로 한층 새로움을 강화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등장만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씬스틸러 ‘조조’ 캐릭터로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추현종 배우가 극을 이끈다. MBN 조선 판스타에서 감성 소리꾼이란 평을 얻은 박자희도 새롭게 합류해, 극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도창’역과 소리 지도까지 병행하며 이번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 또한 2017년부터 4년간 적벽에 출연해 ‘정욱’, ‘도창’역을 연기했던 소리꾼 정지혜는 이번에는 캐릭터가 뚜렷한 ‘장비’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일부터 가장산업단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가장산업단지 방향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부분의 상습정체로 인한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만큼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등을 가진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분 개통은 오산시, 오산경찰서와 LH가 다양한 시행방안 협의를 통해 개통하게 됐으며 임시도로임에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과 10월 2차례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또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소형차량은 신호대기 없이 도심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내년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가장교차로 일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질 거라 예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 택지조성공사 및 서부우회도로 공사를 LH와 긴밀이 협력·추진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4일 인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출퇴근 만성정체로악명 높은 국지도 82호선 갈천~오산 가수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 설명회에 참석했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화성·평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경기도 도로건설과에서 나와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와 오산시 벌음동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사는 현재 2차로인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개량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4월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단지, 대규모 물류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향남IC부터 벌음삼거리까지 구간은 인근 오산, 화성, 평택 등지에서 통행하는 교통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양방향 모두 편도 1차로이다. 이 주변은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늘어남에도 도로 확장이 되지 않아 그 교통체증이 도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교통망 개선을 위해 오산, 화성, 용인, 평택과 협력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대응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또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