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14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왕시를 포함, 수원, 안양, 군포, 화성 등 경기권 22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금번 규제지역 일괄 해제에 따라 LTV 등 부동산대출규제, 재당첨제한, 취득세 중과, 양도세 감면을 위한 실거주 의무,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 그간의 주택거래를 억눌러 왔던 다수의 규제가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앞서 7일 부동산 경기 침체 해소 및 실소유자 주거권 보장을 위해 규제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총 14곳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활동매뉴얼을 공유하는 한편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우선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용훈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활발한 지원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코로나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주관적 행복과 관련된 사회적인 요인을 살펴본 결과 행복과 불안의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의왕시지부에서 후원한 버스로 의왕시 자원봉사자 33명이 괴산군 소수면을 직접 찾아 알타리 다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지난 5월에 이은 자매결연도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의왕역에서 복지·일자리·정신건강 이동상담소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생활 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했다. 올해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으로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내년에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연장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 조건과 국제표준 ISO45001의 기준체계, 국제노동기구 권고 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KOSHA18001과 국제표준 ISO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 경영체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었는지를 확인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취득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노력을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다시 인정받았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취지에 맞게 실행·운용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이 쏘는 밥상”급식 꾸러미를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급식 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방문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고 센터로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꾸러미는 즉석밥, 컵밥, 카레, 국, 밀키트 등 간편식 위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해 구성됐다. 윤성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영양 상태와 선호도를 반영해 만든 꾸러미인 만큼 받은 청소년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우리 센터가 항상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 꾸러미 뿐 아니라 방문 청소년 대상 급식쿠폰 및 인근 식당 식사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발달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급식 지원 방식을 위해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오산시 아동위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위원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제2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및 공공중심 아동보호 체계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위촉된 제2회 아동위원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으로는 정회의 2회 이상 정례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상하반기 2회이상 추진 역량강화 교육 1회 이상 아동위기아동 및 보호대상아동 가구방문 동행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후원발굴 등이 있다. 또한 지역 내 아동의 생활상태, 가정환경 조사, 아동학대 신고 등의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으로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관한 조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능식 부시장은 “협의회에서는 아동학대의 사각지대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이 키우는 우리’라는 오산 아동보호 정책 비전에 앞장서 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활동 경험이 풍부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철도 횡 단도로 건설사업은 오산 IC와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를 직통하는 도로로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을 통한 정부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산천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지원 시기 단축,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추진 보류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개선을 위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가장천 수질개선과 안정적 유량 공급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송언석 부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포일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써달라며 성금 61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포일해맑은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옷 등을 기부해 운영한 ‘해맑은 시장 예쁜마음 모금’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원주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업 추진해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수료식을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3기 심화과정 10명, 4기 기초과정 2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쳐 제3기 의왕시민정원사로써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 직접 정원사를 육성하고 공공녹지에 투입하는 선순환 과정들이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민정원사들이 더욱 힘을 모아 녹색도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녹색인프라 확충 및 탄소저감을 목표로 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의왕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도시숲과 정원에 투입함으로써 자발적 시민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