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전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16개의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수학아, 놀자’, ‘이상한 수학 놀이터’ 등 책과 수학을 주제로 한 연령대별 맞춤형 일일특강도 운영했다. 또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고 내년 페스티벌에서 찾아보는 ‘나에게 쓰는 느린 편지’와 도서관 주변 공원에서 책나들이를 즐기는 ‘북크닉’, 도서관에 기증된 양서와 시민이 집에서 가져온 책을 바꾸어 보는 ‘도서교환마당’ 등 도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페스티벌 행사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난 12일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찾고 개선할 수 있는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에서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나이, 성별, 국적, 장애 등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운천중, 환경지킴이 팀이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단순 대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디자인제품기술사회의 지원으로 순위와는 별개로 우수 제작팀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2회 대회부터 참가 확대된 대학생까지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했으며 본선 진출 10개 팀은 집합교육과 본선 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 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됐다. 팀 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복무요원 관내 46개 복무기관, 근무지 담당자 64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무요원을 담당하는 관리자 전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변경된 복무 관리 규정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시스템인 사회복무포털 활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 복무요원 담당자들이 평소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근무하면서 느꼈던 애로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서로 공감하는 고충 및 의견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시는 복무기관 담당들의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으며 복무기관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지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산시지회 회원,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쾌적한 오산천 산책길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뒤편을 시작으로 오산천 산책길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며 진행됐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이차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오산천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회원들과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이 함께해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회가 오산천 환경정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1일 세교동 롯데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대설·한파 등 각종 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김능식 부시장, 안전정책과, 오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총 10여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 내 사고 발생 시 비상대피 훈련 현장 내 피난 대피 안내도 비치 여부 전도·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확인 혹한기 밀폐공간에서의 난로 사용 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김능식 부시장은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독려함과 동시에 “겨울철 공사장 화재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혹한기 대형 건설공사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자료 배부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재난사고 예방 활동은 물론 관내 노후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시청 광장에서“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산시 일상 평화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제한된 외부 활동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일상 평화 회복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일상 회복 지원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체험활동,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공연 중 버스킹은 오후 1시부터, 본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캔의 배기성과 비보이 댄스팀 갬블러크루 등의 공연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한지와 자연물, 지끈을 이용한 만들기와 우드버닝으로 감성 물품 만들기, 버블 체험과 풍선아트, 무료 인생 4컷 촬영, 페이스 페인팅, 케리커쳐, 타로카드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이 오랜만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에 온 버스’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원하는 부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해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에 긴급복지지원 안내 문구를 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종량제봉투 제작 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위기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를 종량제봉투에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의왕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시 QR코드 삽입과 외국어 병행 표기, 픽토그램을 활용한 배출 불가능 품목 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준모 청소과장은 “종량제봉투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상담 연락처가 기재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 소진 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첨단과학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초등반은 ‘아두이노 코딩으로 마법 지팡이 만들기’, 중등반은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이번 과학캠프는 일상의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을 통해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청소년 멘토로 참여한 전공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과학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연말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 등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실태를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목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가 그 고유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받은 경우 사후관리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해당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지 여부를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 등으로 감면받은 부동산 201건, 감면세액 112억원이다. 감면 후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감면목적 외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취득세 감면요건은 직접 사용할 것과 직접 사용 후 2년 이상 보유 및 감면받은 용도에 사용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취득세 감면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 및 가산세가 부과된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코로나를 비롯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일제 실태 조사를 통해 누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