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1개 단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방범 및 법령·준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대면 교육으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구성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설물 안전에 관한 사항과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을 포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주택단지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구성원 간 분쟁을 예방하는 등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중·고등대안학교‘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정형철 대표교사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자립 수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연대의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은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47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립포일2단지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입지 않는 옷 등 다양한 물건들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모아 동에 기탁했다. 손형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보람을 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된다면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도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14회에 걸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인류, 문화, 문명,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을 통해 독서동아리도 창설돼 인문학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으며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문화 다양성을 고찰해보는 기회가 마련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인문학 탐구 실현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도서관에서는 12월 4일까지 시민이 직접 개인 SNS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의왕시 도서관의 도서 대출을 홍보하는 북크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한 추첨에 따라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길 위의 인문학’ 또는 ‘북크닉 이벤트’와 관련한 사항은 내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유관기관 내 상담사,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은 자연재해, 교통사고 범죄피해 등 외상사건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등 복합외상을 일으킬 수 있는 트라우마 사건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긴급개입, 안정화치료를 그 목적으로 한다.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트라우마 회복과정의 단계적 치료방법을 심층적으로 배우기 위해 의왕시 내 총 13개 기관의 상담사, 사례관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심리적 외상에 따른 심리치료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 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서 크고 작은 트라우마 사건에 긴급개입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70여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의사소통 살롱’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토론회는 올해 개최한 8회의 토론회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돌봄, 생태, 도서관, 장애, 청년, 5대 주제별 ‘가상의 공동체 기금 5억 배분 사업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주제별 토론회 도출 결과 공유, 주제별 질문사항과 해답 찾기, 제안문 작성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질문은 기후위기는 밥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청년들이 지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노력·여건은? 장애인들은 택시만 타야 할까? 3가지로 질문에 따른 참석자들의 해결방안을 담은 제안문은 향후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평생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주영씨는 “그동안 지역에서 펼쳐지는 정책들은 주어진 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참가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들이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의 이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테니스협회는 17일 지역사랑나눔성금 200만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박병국 의왕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전달과 함께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사업구상 소개 및 상호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올 상반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왕시테니스협회 박병국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지 않은 성금을 연이어 기부해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뜻깊고 차별화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동절기용 이불을 지원했다. 지역 내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 연계와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고위험 독거 가구 돌봄사업, 저소득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내손1동지역한 대상포진·폐렴 예방접종 지원, 생일 특별식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최근 들어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동절기 이불이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봉사에 힘쓰는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난달 1004나눔 모금 캠페인 활동 시 지역주민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은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과 재단 이용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ESG 교육 3시간, 고객서비스 교육 2시간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영프로세스 및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동시에 고객 서비스 발전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고객들에게 더 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중에 있다고 전했다. 오우선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 친환경 경영, 가치소비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성장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뿐만이 아닌 윤리경영, 인권경영 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게도 최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팀은 수능 당일 의왕시 관내 수험장인 의왕고 모락고에 찾아가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초콜릿과 꿈누리카페 각 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무료쿠폰을 배포했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12월까지 꿈누리카페 각 호점 뿐만 아니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부곡문화의집, 포일문화의집에서도 코인노래방을 무료로 5곡까지 즐길 수 있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능을 치른 후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춘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