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김포소방서와 원활한 소통과 업무 협력을 위해 14일 오산소방서를 방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불철주야 오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 출동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있어 오산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방공무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소방서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경복 오산소방서 서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산시 시정방향에 맞춰 협력하면서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홍종 전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이 14일 의왕도시공사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의왕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김홍종 사장은 14일 오전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코로나 상황 및 대내외 여건 등을 고려해 내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총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리실 과장을 역임했으며 퇴임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까지 30년간 국토부에 봉직한 후 2019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을 거쳐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고양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얻은 행안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 달성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와 혁신의 책임경영, 고객중심 경영실천, 미래 일자리 창출 시민기업 육성, 주요 핵심사업 집중육성, 효율적인 시설관리운영 등 5대 전략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향후 3년간 김 사장의 리더십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관내 중소기업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왕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 및 기술혁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망중소기업,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일자리창출우수기업, 고용안정 및 직원복지에 힘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등 우수기업을 선정하고자 10~11월 공모 후 서류심사와 경영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총 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유망중소기업 분야는 매출 신장 및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기업들이 대거 신청해 4.5: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웨이즈원 ㈜멤스팩,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원앤원 ㈜대한에프앤디, 일하기좋은기업 부문에는 ㈜셈텍 신화인터내쇼날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기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경영을 잘 이끌어주신 대표팀들의 훌륭한 리더십의 결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찾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산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을 설명하고 세교2지구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다음달라고 요청했다.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사업은 경부선철도횡단도로를 비롯해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으로 완료 시기가 대부분 2025년 이후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 물량까지 더해지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오산시는 교통 우회 및 정체로 출퇴근 시간대 짧은 시가지 통과에도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간 오산시 인구가 24만으로 대폭 늘어난 가운데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대책 사업이 지연되고 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도 1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한 서부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2일 의왕시청에서 사랑의 쌀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의왕시 왕곡동에 소재한 파인이에스티에서 기부한 쌀 107포를 소외계층 107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 2학년부터 학교밖 청소년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중요 아동참여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회의 때 진행됐던 아동친화영역 6가지 의제 나눔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아동 눈높이에서의 아동친화정책 필요성에 대한 의견 나눔 및 정책 도출, 제안서 작성하기 등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의 진행으로 실시했다. 또한 아동위원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마련하고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도출된 의견으로 심의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2023년도 의제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것을 정책수행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아동의 놀권리를 향상시키고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경기도 내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오산시 최초로 수상하는 분야임에도 첫 수상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변동 알림 처리와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7차 대유행 및 감염병 위기상황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시 소속 김영민 주무관을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정통 간호학 석·박사 과정을 전공한 의료인이다.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실질적 방역 조치를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임명해야기 때문에 이뤄졌다. 김 조사관은 2020년 9월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일반과정 이수를 시작으로 기본교육 1회, 지속교육 5회를 비롯해 분기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등 세부기준을 이행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역학조사관 배출을 기점으로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과 역학연구를 통해 발병 시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확산 방지와 예방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 서순분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 이상민 씨 장정임 씨 전수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 정정숙 씨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 박명진 씨 박수정 씨수본) 최경숙 씨 유영순 씨 박미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 참석하신 한분 한분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추운 겨울 우리 주위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며칠이 지나면 2023년이 시작되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계묘년에도 총명한 토끼처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오산가수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불안제로 화재예방세트’를 오는 17일까지 보급한다. 불안제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영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치매환자 가정에 화재예방 세트를 전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시는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 예방교실 및 화재·가스·전기안전교육, 화재예방세트 배부, 노인가구 가가호호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재예방세트를 받은 마을주민은 “아파트가 노후되어 화재가 걱정됐는데 화재예방세트를 지원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잘 숙지해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불안제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 가구의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정 내 안전한 환경조성을 마련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