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함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13명으로 구성됐다. 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 사고 대응계획의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중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된 위원 자리에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진행에 이어 지역화학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과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선정 건 등 2개의 심의를 의결했다. 올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 갔다.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은 ‘화학물질 걱정없는 더 행복한 오산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로 올해 6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회의를 진행했던 김능식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화학 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최근 들어 화학사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21일 제28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 마무리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의왕도시공사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의왕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조례안 25건, 지방세 감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 등 41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살펴보면 ‘의왕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과 지방세 감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심의 안건들은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됐으며 ‘의왕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투표의 실시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수를 10분의 1에서 13분의 1로 완화하고 주민투표청구심의회 위원의 자격 요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수정 의결됐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부터 20일 기간 중 9일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 본예산 5,924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54건에 30억원, 상수도특별회계 2억원, 기금 5천만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2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7명의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왕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교육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신장은 물론, 책임 있는 교육지원을 위해 현재 통합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분리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건의하는 내용이다. 건의문은 ‘정부는 반쪽짜리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즉각 철회하고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자주권을 보장하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으로 교육자치 원칙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의왕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설계를 통해 아이들이 격차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내용이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학기 의장은 “교육 문제는 의왕시민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인구 16만명의 지자체로서 의왕시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것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의왕시민의 오랜 열망이자 숙원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되고 33년이 지났고 2007년 의왕소방서 2009년 의왕경찰서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서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홍경래 본부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소통 및 교류의 장인 유잡스가 내년부터는 운암점으로 통합 운영된다. 오산역점과 운암점이 문을 열었으나 이용실적이 저조한 오산역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 종료하기 때문이다. 2019년 개관한 유잡스 오산역점은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스터디 공간 등 지원했으나, 올해 2월 운암점이 개관한 이후로 주로 일자리 상담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내년부터 통합 운영되는 유잡스 운암점은 2월 개관한 이후로 현재 월 1,000명이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와 AI 스튜디오·미팅룸·세미나실 등 공간대여, 공유주방 및 라운지·모두의 서재·포레스트룸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잡스 이용자는 “취업 준비를 위해 기존 유잡스 오산역점을 이용하다 운암점 개관한 이후로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이용을 위해 운암점을 방문한다. 각각 장점이 있는 공간이라 아쉽지만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유잡스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잡스 오산역점과 운암점을 통합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방문자 및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1, 2차 전문가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103개 기관 중 2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의왕시는 ‘이사가면 이웃이 되는 또래상담사,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줘요’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는 노화 및 급격한 사회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또래 상담을 통해 위로와 공감으로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노후 생활에 필요한 노인복지 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 등 11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또래상담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9월까지 10여 차례 워크숍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해 1기 동안 10대 영역 74개 세부 실행사업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확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개인, 단체, 시·군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꿈을 이루어가는 4060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 ‘위풍당당 신중년 학교’사업 추진 성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중년학교를 통해 일거리를 만들어가고 재능기부,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인 부분과 신중년의 경력과 재능 나눔의 장 마련,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신중년의 여가 및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내년에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며 “의왕시는 백세시대 은퇴 전·후 신중년이 자신을 가꾸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왕시와 철도박물관이 연계해 추진한 한국철도문화문화해설사협회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에 고천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평가함으로써 2023년 시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주요 활동 실적보고와 내년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 및 기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현장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오전동 찬우물3길 일대 여성친화 안심마을 지정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발굴 및 선정 모니터링을 실시 함으로써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덕영대로 보행환경공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점검 등 연 6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35건의 개선의견을 도출, 25건의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미경 가족여성과장은 “지난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시민참여단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왕시지부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의왕시지부 김길수 지부장, 고영산 부지부장,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변중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길수 의왕시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히 지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9일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34명이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에 48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은 지난 10월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 직접 운영했던 ‘같이 가치 정원 만들기/정원상품 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베이커리 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중 한호현 학생과 김유은 학생이 대표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2022년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 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준 오산시 청소년 정원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 깊은 선물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연간 300명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정서 등 영역별 필수·맞춤형 서비스 6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