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새마을회는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의왕시새마을회관에서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및 경기도의원, 김용란 의왕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상호 간 결속을 다져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활동보고 등이 이어졌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 해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새해 첫날인 1일 현충탑 참배와 함께 2023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의왕시 왕곡로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올 한해도 의왕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휴양림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노후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설물 보호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고해상도 CCTV 카메라 27개 및 통신케이블, 저장장치를 교체했고 옥외조명등 58개를 기존 메탈할로이드 전구에서 LED 전구로 교체해 야간 조도를 높였다. 또한 야간활동 시 원활한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등 교체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바라산휴양림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고객편의를 위한 최상의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풍요로운 스마트 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잃어버린 지난 10년이 아닌 다가오는 우리의 백년 미래가 더욱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시민이 풍요로운 스마트 경제도시 이 시장은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택지개발의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가장산업단지의 교통 체증 해결과 발전이 더딘 북부권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오산~평택간 서부우회도로를 늦어도 6월 말까지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교2지구와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 하겠다"며 세교2지구와 누읍공단 입주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오산역 서측지역의 환승주차장과 연결도로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또 "구도심 개발사업과 교통 취약지역도 빠짐없이 챙기겠다"며 "오산역 부근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여 방문객 유치를 증대하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자 크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파평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파평면 소재의 머쉬룸팜에서 성금 100만원을, 파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성금 3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28일에는 파주지역건축사회에서 300만원을, 30일에는 파평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백미 16포와 간편식을 전달했다.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짐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파평면에 거주하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9일 대림제지에서 온정의 뜻이 담긴 이웃돕기 후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창승 대림제지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산시에 대한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 성금을 기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제지는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골판지 사업 전문회사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대림제지 노동조합은 2015년 오산시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남촌동과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 장판과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3년도 기타물건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과세대상의 적정가액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산시가 최종 결정·고시한다. 기타물건의 경우 총 11만8144종으로 전년 대비 7341종이 증가했으며 차량, 시설물, 회원권, 선박 등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거래가격, 제조가격 등을 고려한 기준가격에 감가상각 비율 반영해 산정한 가격으로 물건별 시가표준액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의 결정고시일은 시가표준액을 사전 공개해 건축물의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후 결정됨에 따라 종전 매년 1월 1일에서 6월 1일로 변경되어 2023년에는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홍순돈 세정과장은“지방세 과세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에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도록 지방세법시행령이 개정된 만큼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올 8월 중순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하반기 수업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의 역사를 비롯해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뮤지컬의 모든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2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9학급, 5개 중학교 7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평소에 예술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뮤지컬 수업을 접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노래, 춤,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공연 예술 관련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개선대책에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관련해 LH 분담금을 238억에서 538억으로 증액 변경,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공사를 기존 300면 규모에서 600면으로 확장 및 대중교통 연계 지원금 14억 신규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었다.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공기 단축 등을 추진했으며 국회를 방문해 김학용 의원을 만나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 급행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만나 세교2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등 오산시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12월에는 LH 본사를 방문해 신임 이한준 LH사장에게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증축 등 조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완료를 요구했다. 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전국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기준은 2022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 사업 통장 가입률,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 등이다. 오산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으로써,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제12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 2위 수상에 이어 올해 자활 분야에서만 2개의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역주민의 고질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행정을 통한 자활사업단 개설로 민원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등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은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