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다온이엔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현안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과 백운밸리 대중교통 비대위 관계자 등 주민 6명, 이소영 국회의원실 최용길 보좌관,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장, 대중교통팀장, 주무관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된 백운밸리 대중교통 확보 및 운행현황에 대한 의왕시 대중교통과의 설명과 지역주민 요구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향후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확충 버스 배차 간격 준수 기존 버스 증차 광역버스 접근성 개선 신규 노선 신설 전기버스 확충 버스 막차 시간 연장 및 첫차 시간을 당기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흥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 담당부서와 적극 논의 및 협조하며 백운밸리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2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태어난 지역인 진도가 고향이지만 학창시절을 보낸 목포도 당연히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 목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목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홍일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목포에서 보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를 응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의 농협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12일 자매도시 전라남도 진도군을 찾아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에도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진도군이 서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하는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기 위해 오산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지방 소멸 대응책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9월 새롭게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진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지자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함께 기부금을 기탁한 윤진국 오산시교류협회장도 “오늘 이렇게 오산시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진도군을 방문하고 기부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두 도시의 영원한 우정과 발전을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지난 11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 504개,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신장동, 중앙동을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영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 관련 상호 업무 교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의왕의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함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매개자로서 존중하며 의왕시 내 청소년의 전통문화와 예술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취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유흥숙 위원이, 부회장은 최창용, 조필숙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그 외 운영진으로 감사에 윤종천, 이기옥 위원, 간사에는 최익선 위원이 회장의 선임을 통해 선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분과의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분과위원장 또한 자치회의 임원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해온 내손1동은 2023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 시범 동으로 선정돼 주민자치회로서의 첫해를 맞이하게 됐으며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주민참여의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주민 목소리를 수렴해 맞춤형 사업들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흥숙 회장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는데 자치회로 전환된 후에도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내손1동 주민자치회를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일 사회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찾아가는 시장실’의 문을 열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5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문화원 주차장 확장 요구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통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장애인 힐링쉼터 건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3700만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전자 납부 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원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 19와 도시개발 및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인 매출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해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오산 오색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