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25일 계묘년 설날을 맞이해 업무 시작에 앞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에는 의왕도시공사 사장, 처·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를 진행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항시 기억하고 본받아야 한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방세환 시장은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의 ‘정충’은 정충보국에서 연유한 말로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이번 제향에서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부곡도깨비 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사항을 전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계절적 특성상 실내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0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은 의왕점은 부곡동주민센터에 손만두 50세트를 기탁했다. 본만두의 최천규 대표는 “경제난으로 설 준비도 쉽지 않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새해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최천규 대표는 부곡 내 민들레상인회장을 역임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의 화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해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다음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도를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는데 이에 대한 화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시장은 고령화 등 우리가 겪고 있는 지방 소멸의 시대에 재원 확충을 통한 다양한 주민 복리사업에 활용하고 답례품으로 지정된 지방 특산물의 소비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제도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오산시에는 24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상태이다. 양 시장은 함께 “올해 첫 시행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주민복리사업 확충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초과액의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부금을 보건복지·문화예술·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계선 씨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4년부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2019년부터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적극적인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씨는 2018년 오산로컬협동조합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의 영세 소농가의 판로개척과 유기농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설계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기부를 생활화하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등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매년 상반기 감자 파종 및 수확, 김장배추 경작을 통해 무상으로 어려운 가정에 기부해 지역 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계선 대표는 “평소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마음을 실천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경기경제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트리플아이앤디, 미래푸드시스템, 이마트오산점, 국민은행동탄다은지점이 힘을 모아 아동에서 어르신들까지 3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관 각 층별로 설맞이 주민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이 진행되어 적십자 중앙봉사회와 아세아시멘트 봉사단 20명이 나눔을 실천했으며 200여명의 어르신이 식사를 하며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복지관 1층에서 설맞이 체험활동 및 바자회가 진행되어 지역주민 500 여명이 참여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윷놀이, 투호놀이, 달고나, 새해 덕담카드 만들기, 새해 토퍼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가 함께했다. 복지관 1층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마트오산점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 가운데 총 200만원 기금을 모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이번 설맞이 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 봉사해주신 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2023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이 지난 19일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남산업단지 및 인근 사업장 출⋅퇴근 시간대 국지도82호선과 지방도314호선의 악명 높은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직진할 수 있게 돼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6월 전면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벌음 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오산시,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가 다각도로 시행방안을 협의해 우선 임시개통하게 됐으며 임시개통임에도 오는 6월 전면 개통을 염두에 둬 올해 두 차례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근지자체를 연결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0일 새벽 3시경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시스템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AI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CCTV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새벽 3시 8분경 20대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들어가 후레쉬를 비추며 차량 내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바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리며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범인이 검거됐다. 지난해 총 2202회 CCTV 영상정보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고 관제요원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총 960회 오산경찰서와 협력하는 등 24시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며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올해 200만화소 40여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설치하고 50여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