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으로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하며 대상 확정된 임산부는 당해 11월 30일까지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문화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의왕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이고 직장명의 보험가입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단, 본인과 배우자가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중 별도 자영업이 아닌 농축산업 관련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는 신청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가족관계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이 필요하며 신청자 중 농업교육을 이수하였거나 여성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는 교육이수 확인증 및 여성단체 가입 증빙 서류를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안경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 5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규칙안, 의왕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35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왕시의회는 3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지난해는 제9대 의왕시의회가 의왕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급한 현안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무료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식 개선 및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오산시민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원 등이다.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 예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대상 지역 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김학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학용 의원,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교통 문제를 협의하는 등 현안 사업을 챙기는 이권재 시장의 광폭 행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도 배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권재 시장은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대덕면~용인시 남사읍’미확장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증설될 수 있도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에 반영되게 해달라 당부했다. 해당 구간은 인근지역 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쪽과 남쪽이 4차로 구간인 반면, 이 구간은 2차로에 불과해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우회해 오산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이권재 시장과 김학용 의원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오산 ~ 안성을 잇는 ‘국지도 23호선 안성 대덕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3기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의왕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 체험부스 기획 등 ‘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청소년과 진로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대학생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활동을 통한 봉사 시간 발급, 교통비 지원, 직업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유재희 진로지원센터장은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활동은 진로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진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3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정민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출연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7억원의 출연금액을 토대로 7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업인들의 자금조달 위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특례보증 사업으로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오산 원동 상점가 상인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 원동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상점가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에 따라 나눔 저금통을 점포에 배부하고 상인과 고객이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 상인회 권구성 회장은 “2021년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원동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동 상점가는 경기도 골목형 상점가 제1호로 등록되어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년도 중소기업벤처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의 단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상점가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보급 확산과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3대 실천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 및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현재 관내 98개의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관내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시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눈이 26일 새벽 시간부터 1~3cm의 강설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기온의 급강하로 출근길부터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시민들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우선적으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에도 제설제를 우선 살포해 시민들이 이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축산시설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고 옥외전광판, 페이스북, SNS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빙판길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