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해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해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존 생활안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서창수 대표의원은 30일 열린 의왕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탄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져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요금 급등 여파로 각종 공공요금이 체감상 두 세배로 오르면서 난방비 폭탄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국제적 분쟁상황과 세계적이 에너지가격상승 등 작금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현 윤석열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지난 26일 대통령실에서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에너지 바우쳐 금액 인상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구에 난방비 요금 할인 폭 확대 등 대책을 내놨으나 턱없이 부족하다”며 “서민층 지원을 위한 더 포괄적인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히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이상기온 현상이 맞물린 것이 아닌 전쟁,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가 복합된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봐야한다”며 “전 시민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문제점 및 개선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국·소별로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하며 사업추진 방향·계획에 대한 분석 및 토론, 향후 계획 등에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8기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총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5대 핵심공약으로 선정된 세교3지구 재지정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및 남촌동 복합청사 건축 도시철도조기 착공·오산역 KTX정차 및 GTX-C노선 연장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 지급된다.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OTT 서비스 케이블TV 공연장·극단·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사진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오산시는 100여 곳의 가맹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문화 프로그램이 중단 또는 축소되어 문화생활이 위축되었으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독려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웨딩의 전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조용호 도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로 헌신해온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합 회원들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힘들어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시 자동차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힘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7일 서동 신동아2차 아파트에 소재한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보육 보조를 담당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아·학부모·교사 40여명이 함께 만든 수제 수세미 100개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초평동에 성금 전달 및 물품 후원 등 착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경선 원장은“어린이집 교사진과 학부모님들이 한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했다 이번 기부 활동이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더욱 보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님과 교사 선생님, 원아·학부모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마을의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체계적인 도서관 장서 관리와 서비스를 강화하는 ‘2023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라온 도서관’,‘LH세교2행복작은도서관’ 2곳에서 활동한다. 순회 사서는 작은도서관 자료 선정 및 장서 관리 지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85%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전국 5.92%, 경기도 5.51%, 오산시 5.85%씩 각각 하락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 주요 가격 하락요인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하락률은 경기도 및 전국 평균 하락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산시 표준지는 659필지로 이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7,700필지에 대한 산정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오산시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월 25일부터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올해 일상 속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운영을 위해 참여 아파트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아파트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2회 이상 진행되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앰프, 마이크 등 음향 장비 지원, 무대 지원,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세대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확대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관내 아파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