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시립나리어린이집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 문월순 원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기탁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연초부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됐다 관내 취약 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다음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해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해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정보보호부문 황재현 부행장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8일 농협은행 의왕시지부(김원석 지부장)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황재현 부행장은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기회”라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산시 의용소방대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위험지역 및 발생 가능한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중밀집이용시설로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오색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1957년에 결성되어 6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색시장 안전지킴이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지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 소방용수시설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해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 수량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천 수위 상승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여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기흥저수지 수문 개방 시기 홍수기 저수율 현황 오산천 하류 농업용수 급수 현황 오산천 주변 침수취약시설 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체계 확립 상호 핫라인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헤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및 침수위험구간 예찰활동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 통제시설 및 예경보시설 등 사전점검을 통해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주민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고객 눈높이 맞춤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이 밀집하는 시설특징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당초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시책 설명회는 어느 해보다 기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정월 대보름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의 난타와 경기민요 등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중앙동민 4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잔치를 즐겼다. 모승배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동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행사여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들과 함께 화합과 단합되는 중앙동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377개, 건물번호판 9,979개, 기초번호판 321개, 사물주소판 446개 등 1만 4,123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해는 신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 한 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산시청 별관4층 건축민원상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로 오산시에 제안했으며 오산시에서 우수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하게 됐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할 경우 상담에 이은 실질적인 민원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