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IC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산IC 교차로는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인 1번 국도 및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 교통혼잡 및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오산IC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반영해 신호주기를 시간대별로 분리해 운영하고 신호주기 단축 및 각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신호체계 개선 후 지켜본 결과, 오전 시간대 오산 IC에서 나와 고현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상당히 줄어 오산 톨게이트와 교차로 사이의 혼잡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원동사거리에서 오산 IC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기행렬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적 방안일 뿐”이라며 “곧 있을 물류센터 준공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산 IC 교차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8개의 교통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9일 오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2022년 고등직업거점지구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방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각 교육과정 교수진 및 교육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해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 중 지역특화분야, 일반분야, 지역공헌분야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일반 성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강의를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학습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 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대학과 같은 우수 교육기관을 계속 활용하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상생적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분야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편·신설한 학과 및 계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협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치매 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해 인지선별 검사 및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의 올해 복지특화사업인 ‘세마반지’를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에 따르면 지난 8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세마동을 찾아 한끼 식사, 반찬, 과일 등 식품류를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평해장국 누룽지 삼계탕’의 고윤화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30만 상당의 해장국 등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1회 해장국 및 누룽지 삼계탕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밭’의 김순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물김치 반찬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교착한과일’의 이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신선한 과일을 기탁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결심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복지특화사업인 ‘해뜰나눔’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해뜰나눔’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초대해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중에서 필요한 것들만 골라갈 수 있게 한다. 제공자의 일방적인 물품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인 셈이다. 관내 후원 협력 업체와 익명의 후원자들, 협약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이 더해져 대상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하림 원동대리점에서 삼계닭 25마리를 후원해 큰 인기를 끌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평소보다 채워졌을 것이라 보인다. 행사에 동참한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 처음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통해 개선된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저소득 이웃들과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욕구과 개선점들을 듣고 생계에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6개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복지 평가 분야별 부진 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각 동에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동별 복지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전달체계가 동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가중된 업무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돌봄 활동을 강화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를 수행하는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신규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 모집 및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참여 예산 제안, 청소년 축제 기획, 타 지역과의 교류 및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에 제안했으며 그중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책의 경우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유 및 오산 교육정책 제안, 학생자치협의회와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2022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및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방문 및 안부 확인, 복지사업 안내 홍보 캠페인 일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모집을 위한 주민 홍보, 민간자원 연계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과 연계해 관내 고위험 가구 20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번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적자원망으로 관내 위기 상황에 당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문제 해결을 위한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콩심’을 운영하고 있는 장윤진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 반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반찬지원사업 ‘세마반지’에 매월 2회 콩나물 무침으로 제공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윤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올해 물가는 오르고 후원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위와 생활고에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